05년 작업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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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8        아직도 이런 기사가...


    그런데.. 마치 아래의 그림이 그 게임인듯 게제가 되어 있는..
    (8월 10일의 기사)



    오늘 소개할 게임은 통신망을 통해 널리 퍼졌던 아마추어 게임 중에서도 가장 명성을 얻었던, 그래서 시리즈물로 꾸준히 등장하게 되었던 게임, 바로 ‘또 다른 지식의 성전’입니다.

    어딘지 어법에 맞지 않는 듯한 묘한 제목을 가진 이 게임은 초창기 ‘한글 울티마’라는 평판을 얻으며 한글게임에 목말라있던 게이머들 사이로 급속도로 퍼지게 됩니다.

    당시 제대로 된 한글게임이 없었던 탓도 있지만 혼자서 작업했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구성과 ‘울티마’와 견줄 정도의 자유도, 심오한 시나리오 등으로 많은 게이머들 사이에서 명작으로 손꼽히게 되죠.

    특히 당시 상용게임에서도 개발하기 어려워하던 자유도 높은 롤플레잉 게임을 아마추어 게임에서 훌륭하게 구현했다는 점에서 개발자인 안영기님은 일약 스타급 개발자로 부각되기도 했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제목에서부터 게임진행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울티마’의 색채가 너무 강하다는 이유로 아류작이라는 비판이 있기도 했었죠. 사실 ‘지식의 성전’ 시리즈가 ‘울티마’, ‘바즈테일’ 등의 유명 고전RPG와 여러가지 면에서 너무 닮았다는 것은 틀린 지적이 아닙니다.

    하지만 아마추어 게임이 세계 3대 RPG로 손꼽히는 ‘울티마’와 비슷하다는 평을 받은 것만으로도 이미 성공이라고 봐야 할 겁니다. 개발자의 군입대와 휴가를 틈타 공개된 후속작 등 숱한 화제속에 많은 팬들을 양산했던 ‘또 다른 지식의 성전’ 시리즈. 1인게임개발이 가능한 시대를 지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요즘 게임이라는 것이 막대한 예산과 세세한 공정관리를 거쳐 화려한 그래픽과 사운드, 방대한 스토리와 구성을 담아서 개발되고 있지만, 항상 부족한 면이 있었던 그렇지만 그래서 더 정이 가고 더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던 그때의 아마추어 게임이 그리워지는 건 저 뿐만은 아니겠지요.

    경향 게임스
    박성준 | roco@esofnet.com

    1. 아리랑피바람 :음...역사 속으로 사라지다니....;;; 지금도 쿵짝쿵짝 만들고 있는데; [08/28]
    2. 용맨소녀 :저도 엔진은 만들어져 있는데, 시나리오 구상 때문에 잠시 보류를.. -.- 그나저나 글픽이 문제군요.. 시간나면 도트질이나 배워봐야.. (퍽) [08/28]
    3. 안영기 :용맨소녀님의 도트 내공은 이미 저의 10배 이상이면서.... [08/28]
    4. noeejang :기자 이멜이 이소프넷 ... 진영님에게 저자의 뒷조사를 시키는거예요 [08/29]
    5. 박연오 :아 [08/29]
    6. 박연오 :제가 너무 무관심했나 봅니다. 부산에 살면서 그대의 결혼을 몰랐다니.. [08/29]
    7. 박연오 :그것(?)은 참 의외입니다. ^^; [08/29]
    8. 햐데스 :레드군 오랜만! [08/29]
    9. 햐데스 :이 글 보면 hyades at hyadesw.net으로 메일 줘. [08/29]
    10. 박연오 :아니 원영군이 이곳에.. 나는 항상 그대를 생각하고 있었다네. [08/30]
    11. 박연오 :음.. 그러고보니 그대가 이곳에 있는건 당연한 일이겠군. [08/30]
    12. 행인 :또 다른 지식의 성전, 지금도 매우 재밌게 하고 있는데...-_-;; [01/13]
    13. 행인 :너무 재밌음...근데 3탄 너무 어려워여... 특히 코볼트마을, 자꾸 깜깜해져서. [01/13]



2004/08/24        갑자기 프로그래밍의 신내림이 일어...


    이번에는 Delphi로 만든 실시간 가림 처리...

    [테스트 프로그램 다운 받기] (211K)

    오랜만에 각성모드로 들어갔더니 힘이 하나도 없다. 성능 테스트를 더 해본 후 무난한 성능만 내준다면 이것을 기반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봐야 할 것 같다.

    1. Rupaus :펜4 1.5에서도 무난하게 돌아가는군요. 화면빨이 정말 감동입니다. ㅠ_ㅜ [08/25]
    2. noeejang :우오~~~ [08/25]
    3. 로망 :펜3 800에서도요. [08/26]
    4. 건전지 :와, 정말 멋지네요 그런데 모든 방향으로 시야가 표시되는데 앞과 뒤를 구분하는것이 어떨까요 [08/26]
    5. Neto :오오 좋은데 좋은데... 16색타일이 많이 거슬리지만 그래도 좋은데 -_- [08/26]
    6. 아리랑피바람 :크 멋집니다! 건전지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앞 뒤 구분까지 하는건 게임이 조금 불편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 [08/26]
    7. 안영기 :아참... 이번에도 네토님께서 타일을 그려주셨습니다. 짝짝짝.... [08/26]
    8. noeejang :N님만세~~ [08/26]
    9. 밥벌레 :나도 각성모드가 있었으면...(탈력모드라면 있는데) [08/26]
    10. 엘지뗄레꼼 :음...대략 블록뒤쪽으로 각도 맞춰서 사다리꼴을 뿌리는 구조인가요? [08/27]
    11. 안영기 :네.. 기본 컨셉은 그렇습니다. [08/27]
    12. 에스케이뗄레꼼 :안영기님 만세!!! 부디 좋은 게임 많이 만드시기를... [08/27]
    13. 나무 :완전 탑뷰가아닌이상 이미지적으로 이상적인거같진않은데 이런방식으로 하신다면 시야각과 거리감 벽부분에 적용되는 그림자도 감안 하시는것도 좋을듯하네요. [08/28]
    14. 나무 :의도는 공감이 가지만 지금은 좀 딱딱하구 어수선한감이 ^ㅂ^;있는것같아요 [08/28]



2004/08/21        아빠 저는 돈 필요없어요....


    아빠 저는 돈 필요없어요 가족만 있으면 되요 ^^
    (지우개로 지워 주세요. -주연-)


    모 패스트푸드점에서 거스럼 돈으로 받은 1000원에 적혀 있는 글이다. 이 글을 보고 기분이 묘해졌다. 도대체 어떤 사연이 있는 돈일까... 내용을 보고나면 지우개로 지우라고 했는데 아빠가 제대로 글을 안본 것을 아닐까... '주연'이라고 한 것을보니 딸인 것 같은데 나도 저런 딸이 있으면...

    1. 용맨소녀 :용돈을 줄 필요없는 기특한 딸... (퍽) [08/22]
    2. 천상원 :돈에는 저런 낙서 하면 안됩니다... [08/22]
    3. 아리랑피바람 :아아.....정말 무슨 사연일까...영구 보관하심이. [08/22]
    4. 천상원 :저는 부모님께 맨날 돈주라고 졸라대는데... [08/23]
    5. 나무 :돈이 필요해요ㅜㅂ ㅜ;; [08/28]
    6. 에스케이뗄레꼼 :그럼 오케이캐쉬백 포인트를 모아보세요... [08/28]



2004/08/19        로또나 사 볼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로또나 사 볼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 잠자는 시간, 밥먹는 시간을 빼면 남는 시간이 너무 적다. 로또 1등만 되면 그나마 시간이 충분해질 것같다. 결국 시간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었다.

    1. 쉐용 :마자여... [08/19]
    2. BlueSpace :덕분에 돈의 새로운 가치를 알게되었습니다. [08/19]
    3. 천상원 :로또만 사지말고 다른 복권들도 사보세요... [08/19]
    4. 밥벌레 :휴가가서..가짜로또를.. 진짜로또로 치면 20만원어치정도를 공짜로 받았는데요..가짜래도..숫자는 진짜 로또랑 맞추고..당첨되면 1억5천인가 주는건데....--; [08/20]
    5. 밥벌레 :그많은게 모조리 꽝이고.. 5등(숫자3개) 하나 달랑 되더라구요..상품은 디카 추첨권..--; 진짜 로또는 한번도 사본적 없는데..역시 안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08/20]
    6. noeejang :저 롯데에서 주는 45개중 10개 맞추는 경품로또 ... 단 1개 맞춰서 비누 1개 받는 쾌거를 ... -.- [08/20]
    7. 안영기 :n님의 확률을 계산해보니 452명중에 한명꼴로 나오는... 쾌거... [08/20]
    8. noeejang :..................그흙 [08/20]



2004/08/18        AVEJ-Lore 프로젝트


    한 달 전부터 AVEJ 엔진을 테스트 하기위해서 만들었던 AVEJ판 Lore. 내용은 똑같이 Windows 버전으로 바꾸고 AVEJ의 방식을 쓰려했지만 거듭되는 의욕 상실과 진도 부진으로 결국 포기하기로 했다. 하던 거나 잘 하라는 의미로 받아 들여야겠다.

    1. noeejang :흙!! [08/19]
    2. 천상원 :앗! 저기는 코리아위스키(소주) 전문점!!! [08/19]
    3. 천상원 :저기 가서 안영기님과 소주한잔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 [08/19]
    4. 행인 :코리아위스키 전문점이넹!!! 2탄에선 타이탄이 저기서 경비를...!!! 저기 술집주인이 저랍니다 ^^ [01/13]



2004/08/17        코카콜라 라이트 (레몬맛) + 박카스


    코카콜라 라이트(레몬맛)에도 슬슬 질릴 시점... 한때 박카스를 살 돈이 부족했던 시절 좀 더 박카스를 오래 먹어보자고 했던 콜라+박카스...

    오늘 새로운 영역인 코카콜라 라이트 (레몬맛) + 박카스를 시도해 보았다. 맛이 너무 강하다는 흠이 있지만 일단은 만족이다. (속이 좀 화끈거린다) 당분간은 이 조합으로 버텨야겠다.

    1. 천상원 :(몇십년후) 안영기님이 돌아가셨다. 사인은 `카페인 중독`. [08/17]
    2. 아리랑피바람 :아.. 슴갈님의 연금술 스킬이 1랭크 올랐다 [08/18]
    3. 천상원 :그런데 같은 코카콜라 라이트도 레몬맛, 무레몬맛 으로 나뉘여져 있던데요... [08/30]
    4. 펩시직원 :코카콜라 라이트에는 뇌에 구멍뚫리는 성분이 들어가있다고 뉴스에서 본적이..--;; (사실입니다) [09/06]
    5. 천상원 :예? 그럼 펩시콜라는 괜찮나요??? [09/08]



2004/08/11        週刊 나의 귀신 extra


    신에 들린 듯 저녁 시간에 국전에 들렸다가 왔는데 정신이 들고 보니 이것이 내 손에 쥐어져 있었다. 이것은 바로 궁극의 모에 아이템인 '와타시노 오니짱'(번역:나의 귀신)의 특별증간호... 그리고 위의 사진은 거기에 들어 있던 피규어. 전작과는 달리 국내에 엄청나게 많이 들어 왔다고 한다. 역시 모에는 만국 공통!

    책의 겉표지에 이런 영어가 적혀 있다.

    eXtra! Not only pretty sisters, but also super heroine.

    지난 학창시절 무던히도 보아왔던 not only A, but (also) B의 유명 콤보가 아니던가... 그립다 성문 종합... 덩달아 보고 싶다 수학 정석...

    1. noeejang :......귀신.... ...... [08/12]
    2. Neto :이미 커스터마이즈는 끝났겠지... [08/12]
    3. 안영기 :그럴리가 없잖아... (大阪 曰) [08/13]
    4. 아리랑피바람 :귀신;;; 그나저나 나의 오빠 시리즈는 뭔가 싫은; [08/13]
    5. 건전지 :클클, 귀여운 여동생 뿐만 아니라 슈퍼 히로인... 지겹다 성문종합... 덩달아 짜증 난다 수학 정석... 현 고딩과 아저씨의 차이인가.. [08/15]



2004/08/11        새로운 게시판 보완 계획


    새로운 게시판을 만들고 있다. 내용은 '고전 게임 회고록' 정도?
    어느 정도 내용이 차면 공개할 계획이었지만 진도도 잘 안나고 해서 이쯤에서 일단 공개하기로 했다.

    [여기를 클릭!]

    1. 천상원 :몇년전만 해도 안영기님 홈페이지에 게시판 이라고는 그 방명록 하나뿐 이었는데 지금은 수도없이... [08/14]



2004/08/08        올해 최초로 완성한 피규어


    '야스미짱 신체조'... 아직 위에서 야스미의 등을 눌러주고 있는 포니테일 SD녀가 아직 미완성이긴 하지만 일단 우여곡절 끝에 한 캐릭터는 완성되었다. 신나를 분사하는 작업은 나노카가 있는 이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딱 하루만 에어브러쉬를 쓰고 나머지는 순수 노가다 붓질을 이용해서 처리했다. 딴 것보다도 완성했다는 자체가 기쁘다.

    이 자세는 한 때 아즈망가의 '오사카'의 전용 포즈이기도 했다.

    1. 용맨소녀 :..... 신체조.... [08/09]
    2. noeejang :............ 그것은... [08/09]
    3. 안영기 :지금 생각하시는 그것! [08/10]
    4. 바람돌이 :오오홋 그것이 그것이라면 ..........상당히........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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