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작업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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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8        올해의 정리


    病める都 求めてきた男
    야메루미야코 모토메테키타오토코
    병든 도시에 와 준 남자


    올해는 목표를 반도 못 이룬 해다. 해가 갈수록 점점 더 그런 것 같다.

    게임 기획서를 스캔하여 보존하자는 목표도 있었는데, 지금이라도 해 놓으려고 데자뷰의 기획서를 찾아 보았는데... 없다!!

    1. MYSHOUT :ㅇ_ㅇ 아니되오
    -> 일주일 지난 시점에도 못 찾았습니다. 아무래도 귀한 것이라 꽁꽁 숨겨둔 듯한데 그 덕분에 나 자신도 못 찾게 되는.... [12/31]

    2. Blueriver :언제쯤인가부터 네무 대신 미야코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기분이 드네요 ^^;
    -> 기.. 기분 탓입니다. (먼산...) [01/02]



2012/12/22        국전 획득물


    오랜만에 강남에 나가게 되어서 강남 교보와 국전을 다녀왔다.

    원래는 아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일 3DS XL 피카츄 옐로 버전을 사러 간 것이지만, 평소 구매 목록에 있던 게임들이나 기타 아이템도 획득했다.

    '토키토와'는 발매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게임의 밀봉가가 9000원이 되는 마법 아이템이었고 MOVE 건 홀더는 걸☆건을 좀 제대로 해보려고 산 것이다. 피규어 쪽도 구경은 많이 했지만 선뜻 손이 가는 것은 없었다.

    아랍어 책은 회사 업무 때문에 산 것이다. 아랍어의 기본이 없으니 내가 입출력을 만들면서도 맞는지 안 맞는지도 몰라서이다.

    1. 류상현 :일본어 마스터 하고 아랍어까지? ^^; 사이런트힐1은 끝까지 갔고 2,3도 하고는 싶지만 이제 시간적 여유가 없다. 다른 일들이 너무 많아져 잠깐 잠깐 게임하기는 내 삶이 너무 복잡해. 사일런트힐은 게임도 영화도 정말 명작이더라. 영화로 2탄도 나왔는데 이건 엉망 ㅠㅠ
    -> 영어를 다 까먹었듯이 일본어도 이제 다 까먹었다. ^^
    사일런트힐은 영화도 잘만들어졌다고 하던데 '영화'랑은 체질이 안 맞아서 아직 그건 못 봤네
    [12/24]

    2. 류상현 :영화 상당히 괜찮아. / 나는 일본어 공부 계속 하고 있는데.. 나으 일본어의 시작은 "야메테~" 였다는 ㅋ
    -> 남들에게 일본어 문법 설명을 할 때 내가 가장 많이 드는 예가 '야메테'인 것 같다. 이 단어로 해야 사람들의 집중도도 좋고 규칙동사이고 예도 많고.. ^^ [12/24]

    3. TT :확실히 토키토와는 엑박밖에 없는 저도 하나 사둘까 싶은 가격이더군요..한정판까지 발매됐는데 저렇게 빨리 덤핑되는 건 처음 봤습니다.
    -> 덤핑될 정도의 망작은 아닌 것 같은데, 아무래도 현지화되지 않은 상태로 정발이 되는 바람에 언어 유희 등의 요소들이 우리에게 바로 전달되지 않아서, 9000원이 될만큼 평이 나빠진 듯합니다. [12/31]



2012/11/27        유해 사이트 슴갈닷컴


    요새는 자주 접속 하지도 않지만, 어제부터 이 홈페이지는 회사 PC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유해 사이트가 되었다. 접근 차단의 근거는 <성인 컨텐츠 및 게임 사이트>

    드디어 이 사이트는 회사 입장에서는, '일베'나 '오마이뉴스'나 '루리웹'과 같은 급이되었다!!

    1. 류상현 :좀 더 화끈한 것 한번 올려 보그라~ ㅋ / 얼마전 우연히 영훈이 소식 들었어. 미국 구글에 취직했다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않 나오더라.
    -> 미국에 간지 좀 됐다. 그래도 형만한 아우는 없을지도... ^^ [11/30]

    2. MYSHOUT :성인 컨텐츠... 예전에 드래그로만 보이던 img라는 게시판이 있었던거 같은데...
    -> 완전히 잊고 있던 곳이군요. URL은 이미 날아갔고 강제로 들어가 보니 index가 더 깨어져 도저히 복구가 불가능하네요. [12/04]

    3. TT :타이틀 화면의 19금 마크가 중요하게 작용했을지도 모르겠군요..
    -> 헉.. 그건 생각도 못 했던 거네요, [12/04]

    4. 류상현 :중학교 고등학교 4년동안 우리 같은 반이었잖아? 근데 그 당시 솔직한 심정은 당장 시험이 발등에 불 떨어졌는데 맨날 오락이나 하고 어쩌자는거지? 하는 생각이었어. 근데 둘이다 이렇게 훌륭하게 잘 자리를 잡아 기분이 좋다. 요새 말하는 책만 보는 바보보다 창의적인재에 해당하는 사람이 둘인것 같아. 언제 호돌이오락실부터 해서 연산동 순회하면서 강연 좀 하그라 ^^; [12/10]
    5. 류상현 :동급생 시리즈 그 당시 진짜 쇼킹했는데.. 요새 사람들은 절대 모를걸.
    -> 우리가 게이머 1세대라면, 우리가 나이 먹는만큼 게이머의 연령은 더 올라가는 것 같다. 그리고 이후의 사람들은 1세대의 쇼킹은 이해하기 어려울테고. [12/10]

    6. MYSHOUT :동급생이라.. 전 당시 친구들 컴터에 동급생을 분할압축으로 복사해주고 config.sys을 선택문(?)까지 넣어서 만들어줬었는데.. 정작 저는 대학가서 해봤습니다 -ㅇ-; [12/24]
    7. MYSHOUT :ㄴ(고등학생일 때)
    -> 에이.. 농담도...
    그러고 보니 저도 아직 안 해본.. (먼산..)
    [12/24]



2012/10/21       


    PSN에 진 삼국무쌍 6 Empires 체험판이 떴길래 한 번 받아서 실행을 해 봤다. 이 시리즈는 한 때는 엄청나게 좋아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식상해져 버려 관심이 사라진 게임이다.

    체험판의 내용은 에디트 무장을 만들어서 간단한 게임을 할 수 있을 정도인데, 열심히 시간을 투자하여 캐릭터를 만들다보니 또 게임을 사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게 아무래도 낚인 것 같다.

    1. 영기빠 :삼국시대에도 안경모에가 존재했나보군요
    -> 그..그렇군요. 안경도 온갖 종류가 다 있던.... [10/21]

    2. TT :삼국무쌍, 모두의 골프, 그란투리스모..이미 2~3때 완성이 되어버려 아무래도 새로운 시리즈를 살 의욕이 안 들죠. 그런 상황인데도 엠파이어스까지 나온 모양이군요;
    -> 맞습니다. 딱 그 상황이죠. 이미 완성된 시스템을 가진 게임에 손을 더 대어서 오히려 이전보다 못한... [10/21]



2012/10/06        우리나라도 한정판 예약 주문제가 절실하다.


    일본처럼 미리 예약을 받아서, 생산자가 미리 한정판(또는 초회판)의 생산 수량을 가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금처럼 생산자가 예측을 한 수량(비공개) 대로 물량을 푸는 방식이면 사고 싶은 사람이 못 사거나 도리어 과잉 생산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도 한정판 몇 개에 대해서는 구입 실패를 했는데...



    뭐 꼭 내가 어제 4시에 예판 주문을 받은 '시간과 영원(토키토와) 한정판'을 못 사서 그런 것은 아니다. (히로인의 성우가 하나자와 카나인데다가, 한정판에만 있는 드라마 CD에도 하나자와 카나가...)

    쿨럭....

    예약 실패하는 바람에 일하면서 쿠로네코 목소리나 들으면서 일했다.

    1. 영기빠 :무심결에 영상을 재생해보니 무려 완전 중국어판이군요. 역시 중국의 능력자들..
    -> 뭐.. 중국 정발일 수도 있겠네요. 하여간 이 영상은 쿠로네코가 키리노의 오빠와 사귀게 되었다는 것을 빙 돌려서 말하는 부분이 재미있어서 음성만 추출해서 자주 듣는 편입니다. 특히 키리노 멘붕 부분 ^^ [10/18]



2012/10/04        슈퍼 소니코 전신 타올


    아키하바라의 게임센터에서 100엔짜리 UFO 캐쳐를 딱 2번하여 건진 것이다.

    비교로 같이 넣은 NDS 게임 패키지를 보면 굉장히 큰 것임을 알 수 있다. 나노카가 세탁을 해 주어서 지금은 아주 깨끗한 전신 타올이 되었다. 슈퍼 소니코는 그다지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닌데다가 이것을 건지고 나서도 노출이 심할 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노출이 없어서 평소 때 사용해도 될 듯 하다.

    1. 물독 :슴가가....
    -> 입고 있는 것 자체로도 이미 검열통과입니다. ^^ [10/04]

    2. 영기빠 :안벗고있는 소니코 처음봅니다
    -> 잘 때는 잠 옷을 '입는다'는 설정?? [10/04]



2012/09/28        아키하바라에서의 노획물


    이번에 아키하바라에서 얻은 게임 관련 노획물이다. 이번에는 아예 아키하바라에 호텔을 잡고 아키하바라를 떠나지 않았다. 그 덕분에 아침 9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의 모든 시간을 아키하바라에 할애할 수 있었던 보람된 여행이었다.

    이번 게임의 구매 기준은, 일판 Wii와 일반 3DS 용으로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렵거나 가격이 너무 비싼 것을 위주로 정했다. 그리고 공략집들은 러브플러스를 빼고는 모두 105엔에 중고 책방에서 사온 것.

    하지만 이 중에서 아직 게임을 해 본 것은 GUILD01 뿐이다. GUILD01의 AERO PORTER가 너무 중독성이 강해서 다른 게임을 할 수가 없다.

    1. 물독 :지난 번에 말씀 드린 XL은 찾아보니 일판은 LL, 미국/한국(아마도 아시아?)는 XL로 표기 한다고 하네요.
    -> 아.. 그렇군요. 분명 저는 일본에서 LL로 표시된 것을 계속 보고 왔기에... 뭔가 제 눈이 계속 착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 [09/28]

    2. TT :어쩐지 슴갈님이라면 토키토와를 사실것 같은 예감이 드는군요 [10/06]
    3. TT :으아니 댓글 남긴지 몇 시간도 안 되어 바로 토키토와 포스팅이;;
    -> 헉.. 저는 댓글을 못 보고 토키토와 포스팅을... [10/07]



2012/09/18       


    글을 쓴 지가 1달이 넘어 의무적으로 쓰는 글...

    - 그 동안 3DS의 바이오하자드 머셔너리즈에 빠져서 올 SS 클리어를 목표로 애 쓰다가 목표 바로 앞에서 관 둠

    - 집에 오면 PS3로는 넵튠 mk2를 30분 가량 하는 정도

    - 최근에는 예판으로 산 철권 태그2를 가끔 하긴 하지만 버튼을 누르는 것일 뿐 제대로 된 공격 한 번 못 해보고 패배하기 일쑤

    - 그 동안 산 PVC 피규어가 4~5개 정도

    - 그 동안 산 레진 피규어가 3개

    - Github를 통해 게임을 만들고 있음. 최근에는 주로 기존에 만든 것들을 마이너한 기기로 포팅하면서 혼자 즐거워하고 있음

    - X-BOX invitational 2012에 다녀 왔음. 거기서 3DS 엇갈림 통신에 처음으로 2명이 들어 옴

    - 며칠 후에 동경 게임쇼 감

    1. 영기빠 :오오 TGS가시는군요 부럽습니다
    -> 그냥 의무적으로 갑니다. 이제는 굳이 직접 가보지 않아도 그 당일날 바로 내용을 볼 수 있는 세상이긴 한데, 단지 저에게는 상징적인 의미가 큰 행사라... [09/19]

    2. 물독 :아~ 그러고보니 추석과 함께 찾아오는 동경 게임쇼군요~ 방사능 잘 피해서(?) 건강하게 다녀오시길....
    -> 갈 때마다 여러 모로 고생이라, 이제는 안 간다 안 간다 하면서도 결국 올해도 가네요. ^^ [09/20]



2012/08/13        하츠네 미쿠; 사랑은 전쟁 SD 버전




    최근 여름 휴가의 짬을 이용해서 잠시 다른 것도 만들었다. 기간은 2주.
    제목은 <하츠네 미쿠: 사랑은 전쟁 SD ver.>

    레진으로 처음부터 만든 것은 아니고 레진으로 pre-painting 되어 있는 것을 다시 분해해서 재도색을 한 것이다. 이 키트는 캐릭터는 레진 재질이고 그 이외의 배경 구성품은 PVC인데 주로 PVC 부분이 재도색의 대상이었다. 이 사진은 재도색이 끝나고 나서 사용된 도구들을 모두 모아 놓은 것.




    일단 합쳐 놓으면 이런 모양이 된다. (분해 할 때, 임의로 아트나이프를 이용해 썰었더니 다시 접착하는데 좀 애를 먹었다) 처음의 의도는, 에나멜 작업을 하여 좀 더 디테일을 살리고자 하였으나 오늘의 습도가 너무 높아서 그냥 이 정도로 만족하기로...



2012/07/21        우에다 하지메


    여러 방면에서 성공한 애니메이션인 바케모노가타리가 있다. 불필요한(?) 선정성이 조금 있긴 했지만, 뛰어난 캐릭터성을 확립한 애니메이션임에는 틀림없고 여러가지 창조적 연출이 돋보인 작품이라 기억한다.

    그 중에서도 '히타기 엔딩' 쪽 무비를 좋아했는데, 신작 피규어를 뒤지던 중, 그 때의 데포르메 캐릭터가 피규어로 발매될 예정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부제에 '우에다 하지메 버전'이란 말을 보았고, 바케모노가타리의 히타기 엔딩은 이 사람이 담당한 것이라는 정보를 얻었다. 그래서 주목할 인물 중의 한 명으로 등록.


    化物語ED 「君の知らない物語」
    (노래 첫 소절에 '또 다른 지식의 성전'의 등장 캐릭터 이름이 계속 나온 다는 것에 주목)

    최근에 마음에 드는 피규어가 별로 없었는데 QuesQ에서 나오는 것들이 틈새 시장을 잘 공략하고 있다. (마이너한 캐릭터를 소수로 만들어 비싸게 파는.. -_-;; )

    1. 물독 :개인적으로는 정말 애니메이션을 끊은지 너무 오래 됐군요.. ㅠ_ㅠ 케이온이 마지막이였던가?... 어쩌다 이런 삶이....
    -> 저도 전혀 그럴 여유가 없네요. 하루히나 케이온 이후에는 큰 점을 찍은 애니를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케이온 이후 전파녀와 청춘남에 빠졌고, 나는 친구가 적다 정도가 현재 모에하고 있는 애니입니다. 보통 분기 당 마음에 드는 애니를 2편 정도는 본 것 같은데 이제는 1년에 하나 정도... [07/23]



2012/07/17        びくりした ニャ: 장화 신은 고양이


    오늘 퇴근하면서, 일본쪽의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을 들으면서 왔다. 그런데 예전 패미콤에서 했던 게임의 음악에다가 가사를 붙여서 부르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들리는 가사 그대로 검색을 해보니 그 노래는 장화 신은 고양이 애니메이션의 주제가였던 것이었다.

    예전에 패미콤으로 원코인(?) 엔딩을 봤던 그 게임도 장화 신은 고양이였는데....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그대로 게임 음악으로 썼던 것이었다.

    위대한 유투브에는 없는 영상이 없는 걸까?! 찾아 보니 그 게임 영상도 당연한 듯 찾을 수 있었다.

    1. TT :어플을 이용하신 건가요?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대체 해외 방송은 어떻게 해야 보고 들을 수 있는 거죠;?
    -> 직접 듣는 것은 Suono dolce앱(Android)를 깔아서 듣고 있고요, 그 이외에는 주로 드라마 CD나 녹화된 라디오를 직접 음악 데이타만으로 인코딩한 후 가지고 다닙니다. '하루히 라디오'의 경우는 듣고 듣고 또 듣고 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 [07/23]



2012/07/15        VC++ 2008 express 버전


    사회생활을 한 뒤 첫 월급으로 산 것이 Delphi 5.0과 Visual C++ 6.0이었다. 그 이후로 10년 이상은 이 2개 버전의 개발툴이 가장 손에 익은 툴이 되었다. 어느 순간부터 이 2개의 개발툴도 기능을 제약한 무료툴이 나오게 되었고 여러 번 갈아타려는 시도도 해보았다. 이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그리고 많이 잊어 버린) Delphi는 5.0을 빠져 나오지 못했고 VC++의 경우는 잠시 2005 버전으로 갔다가 지금은 완전히 2008 버전에 안착을 했다. 반대로 2010버전으로 갈아타는 것은 실패했다.

    회사에서 실제 개발은 Linux의 g++을 사용하지만 최종 실행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VC++ 2008에서 하고 있다. MS에서는 2012의 release candidate가 나왔으니 테스트 해보라는 메일이 계속 날아오지만 한 번 손에 익은 것을 굳이 바꿀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다.

    집의 PC에는 SSD를 설치하였고 거기에 chrome과 VC++ 2008 express만 깔려 있다. 지금 개발하고 있는 것들을 모두 github에 올려 놓고 작업하고 있는데 비록 모바일용 게임의 개발을 하지만 실제 작업은 모두 VC++ 2008 express 버전에서 하고 있다.



    개인적인 만족을 위해 만드는 '또 다른 지식의 성전 20주년 기념 게임'... 모바일 해상도의 액정 크기에 맞는 타일 크기를 찾는 것이 아주 어렵다. 그러면서도 20년 전의 느낌이 그대로 나야 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게임을 God of war III 수준의 그래픽으로 만들어 주는 DLC의 가격은 120억으로 책정되었다. 잘만하면 DLC로 떼돈 벌 수도 있겠다. 캡콤처럼...

    1. MYSHOUT :굳이 가로화면으로 출력하지 않아도 될것 같은데요. 세로화면이 공간활용이 더 나을것 같은데....
    -> 세로도 생각해 봤지만, 최소 사양을 갤럭시s인 가로 480으로 보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도리어 글자 창을 오른쪽에 놓을 수 없어서요. 계속 고민 중이고 많은 의견을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 [07/16]

    2. MYSHOUT :글자창을 아래로 보내면 좋지않을까 싶었거든요. 화면구성을 바꾼다는 전제가 깔린 생각이었습니다. [07/17]
    3. MYSHOUT :게임화면이 타일기준 9x11으로 조금 높은데 조금 넓게 옆으로 확장하면 가로/세로 화면에 맞추기도 쉽고 여러 모바일 기기에 맞추기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게임 중간의 전투모드가 되면 맵창이 전투창이 되고 전투 명령은 오른쪽의 콘솔창이 되기 때문에 이걸 세로로 하게 되면 눈이 아래 위로 움직여야 해서 많이 불편하다는 생각에 옆에 두려고 하는 것이고요. 맵의 타일의 경우도 원작의 9x11을 그대로 두고 싶어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한 번에 보이는 타일 개수는 게임성과도 직결되고요.
    일단 말씀하신 것처럼 예전의 크기와 배치를 그대로 살려 두려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들입니다. -_-;
    [07/17]

    4. 민군 :120억 ㅡ ㅡ;;;; 슴갈님 개발은 자바로 하시나요? 급하게 안드로이드 앱하나 짤일이 생겼는데 이클립스+자바+안드로이드SDK 이거말고 없을까요 ?
    -> 일단 자바로 개발을 하면 모바일 내의 멀티 플랫폼은 쉽지가 않으니 요새의 게임은 그냥 모두 C로 하는 것 같습니다. NDK를 참고 하시면 되고요. 다만 안드로이드 전용 앱이라면 자바로 바로 짜도 상관없을 것 같긴하네요. [08/02]

    5. 영기빠 :현재 화면처럼 가로로 놓는것이 보기에도, 조작에도, 어떤 면에서도 낫다고 생각합니다.
    -> 원작에 충실하고자 하니 PC 모니터처럼 landscape를 기본으로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08/12]

    6. sh6304 :이 게임 리메이크는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 게임위저드사용법을 알게해줬던 게임인데..
    -> 리메이크라기 보단 4탄이나 에피소드편이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아직 1년 이상 시간이 있다 보니 진행이 거의 되고 있지 않다는 것이 함정... [08/28]

    7. sh6304 :1편 리메이크 되지 않나요.. 물론 3편 이후 스토리도 궁금합니다만..
    -> 1편은 아직 리메이크 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팀에서 리메이크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제가 1편에 대한 리메이크는 따로 할 계획은 없습니다. [09/30]



2012/07/11        '파란' 서비스 종료


    이번 달 말이면 하이텔의 후신後身인 파란의 서비스가 종료된다, 여전히 나는 hitel.net의 계정을 메인으로 쓰고 있었기 때문에 메일 계정도 이전하고 그동안 HiTel에 썼던 모든 글을 백업하는 등의 작업도 진행하였다.

    HiTel이라면,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게제동'이 있는 곳이다. 글로 쓰자면 몇 페이지를 써도 모자랄만큼 애증이 교차하는 곳이지만, 그곳을 추억하는 글을 쓰는 것보다 이제는 마음에 담아 두고 싶다.

    방금은 http://club.paran.com/gma 에 들러서 이런 저런 옛글을 보았다. VT 때와는 다른 형태이고 게시판 이름도 다 바뀌었고 듬성듬성 이빠진 게시물들만 남아 있었지만 아직도 20년 전 글들은 건재했다. 마지막 시삽이 누구였는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동호회의 백업은 이루어지지 않는 듯하다. (일부 동호회들은 동호회 백업과 이전에 대해 활발하다)

    글을 쓰다 생각해보니 파란 블로그의 백업도 필요하겠다...

    1. TT :게제동 베스트 회원과 게시물 왕에 이름을 올리셨군요;별바람님이 시삽하셨을때까진 종종 접속했었는데..거의 10년만에 들어가봅니다.
    -> 게가 거의 마지막으로 글을 썼더니 베스트가 되었군요.. -_-;;; 동호회 역사가 20년이라고는 하지만 제가 운영진이었을 당시에도 동호회 용량이 부족해서 계속 데이터를 지워 나갔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의외로 오랜 글이 별로 없지요. [07/12]

    2. 물독 :파란도 결국 문을 닫는군요. 저는 나우누리 아이디가 있었고 하이텔은 친구 아이디를 이용했었죠. 자주 가던 동호회는 잊어버렸군요. 하드웨어 관련 동호회였는데....
    -> 하드웨어 쪽의 동호회라면 디지털 동호회일 가능성이 높겠네요. 그 동호회는 그래도 시삽이 건재해서 다른 웹으로 이전할 계획이 있는가 보더라고요. 저도 전공은 그 쪽이다 보니 예전에 도움을 많이 받곤 했는데 이제는 S/W 쪽으로 전향한 후 그쪽 활동은 전무... [07/12]

    3. 민군 :저도 저희형 하이텔아이디로 게제동 자주 갔었는데 ,,, 아쉽네요 ... 글구 파란 구지 없앨것 까지 있을지..KT는 무슨 생각인지,,,
    -> 전부 다 경영의 일환이니 그냥 이해해야지요. 제가 경영자라도 특별히 개인적인 애착이 있지 않은 이상은 똑같은 결정을 했을 것 같네요. [08/02]



2012/07/01        이제 SSD 유저.


    회사에서 아주 싼 값으로 SSD를 팔길래 128G를 하나 구입했다 (다나와 최저가의 70% 가격)

    사실 5~6년 간 HDD를 추가로 산 적은 없을 정도로 내가 추가로 생산하는 콘텐츠는 매우 적다. 그래서 사실 128G도 아주 큰 용량이다. 그래도 일단 싼 맛에 충동 구매 해 버렸으니 사용이나 해보기로 하였다. 그런데 지금 쓰는 PC가 복구 CD를 따로 주지 않고 복구 파티션에서 초기 상태로 돌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동봉된 고스트를 이용해 디스크 클론을 한 뒤 SSD를 메인으로 부팅을 하니 Windows가 정품이 아니라고 떠 버린다. 어쨌든 그건 해결을 못했지만 하여간 정품 사용자는 맞으니 그냥 무시하고 진행하였는데....

    소문대로 빠르긴 빠르다. 다른 것은 필요 없고 딱 웹 브라우저와 VC++ express 버전만 깔았다. 하여간 컴파일이 빠르니 또한 신세경이다.

    1. 용맨소녀 :회사에서 64G 쓰고 있는데 시퓨나 램업글보다 체감속도가 빠르더군요. 어서 256기가 사서 집에 있는 맥미니에도 이식하고 싶네요. 시대에 뒤떨어진 5400rpm이라니...
    -> 저는 오래된 노트북을 갱생하고자 하는 생각을 하였으나 막상 노트북의 뒷판을 뜯어 보니 IDE식의 하드더라고요 (너무 구식이었나...). 하여간 이것 때문에 IDE용 SDD를 다시 구할 필요까지는 없어서 그냥 데스크탑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현재까지는 '빠르다'는 느낌이지만 점점 무뎌질 것 같네요. ^^ [07/01]



2012/06/26        롤리팝 체인소


    최근 열심히 하고 있는 게임은 '롤리팝 체인소'다.

    약 10일전에 발매한 이 게임의 초회판은 디아블로 한정판보다도 더 구하기 어려웠을지 모를지도 모르겠지만, 007 작전을 방불케 하는 지인의 현명한 판단과 발품으로 힘들게 손에 넣을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은 이 게임이 공략되어 있는 잡지를 누가 사갈까봐 예약을 걸어 놓고 강남 교보문고를 급하게 다녀 왔다. (마지막 남은 것을 얻을 수 있었던 것도 오덕력 넘치는 지인의 덕이다)

    이 게임은 소위 말하는 B급 게임이다. 제작자의 이름을 걸고 만든 비교적 매니아를 위한 게임인 것이다. 내용은 치어리더인 주인공이 전기톱을 들고 좀비와 싸운다는 언발란스한 설정인데, 이런 것은 이미 80년대 '세라복과 기관총'의 성공 이후로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았을 정도다. 모든 설정이 양키 센스 쪽으로 기울어 있지만 실제 제작자는 일본인이다. 즉 일본인이 재해석한 양키 센스이기에 우리가 이해하기엔 좀 더 쉽다고 할 수 있다.

    게임의 겉보기의 목적은 좀비의 학살일지 모르나, 이 게임의 실제 목표는 <코스튬 모으기>다. 게임을 하다 보니, 어느새 코스튬을 모으기 위한 돈을 벌 목적으로 선량한 좀비를 베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PS3 본체의 언어 설정에 따라 더빙이 일어 또는 영어로 바뀌는데, 특히 일본판의 성우는 2명이기 때문에 결국 3번을 깨야 성우의 모든 대사를 다 들을 수 있다.

    게임 하면서 제일 바쁠 때, 주인공과 주인공 남자 친구의 만담이 쉴 새 없이 터져 나오는데 이것을 듣는 재미가 또 솔솔하다. 다만, 게임 언어를 영어로 설정해 놓으면 게임하면서 대사가 안 들리고, 반대로 일어로 설정해 놓으면 빨리 빨리 지나가는 자막 설명을 다 읽을 수가 없으니 이게 일종의 딜레마다.

    현재 엔딩까지는 최종 보스가 남은 상태.

    1. Blueriver :주인공이 로리 캐릭이었다면 사 봤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런 스타일은 영 별로라서 안 끌리더군요(...) 전 최근 라이덴4를 샀는데, DLC 로 구입 가능한 페어리가 너무 못생겨서 좌절중입니다 (?!)
    -> 겉만 보면 로리로 안 보일 수 있지만, 성우가 무려 [케이온의 미오]역이었던 사람, [아이들의 시간의 코코노에 린]역이었던 사람들이라 충분히 로리의 감정을 실어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어제 엔딩을 봐서 '키타무라 에리' 목소리로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완전 로리 보이스입니다.

    전 여자를 볼 때 제일 먼저 보는 곳은 '성우'입니다. 다들 그렇지 않으신가요?
    [06/27]

    2. TT :네!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한명)
    -> 위의 질문은 함정이 있습니다. 이 질문을 이해한다는 자체가 이미 오덕인 것이지요. 케케... [06/28]

    3. Blueriver :북미판에서도 일어 음성으로 바꿀 수 있는지 둘러보다가... 이거좀비의 하루나 코스츔도 있는 거 보고 뿜었습니다. 컨셉상으로는 분명 맞는데 뭔가... =_=;;;
    -> 하루나 말고도 좀비 관련된 여러 켄텐츠의 전기톱 관련 의상들이 있습니다..... 만 저는 겨우 하루나 정도만 아는... [07/01]



2012/06/15        이제 갤럭시 노트 유저!


    삼성에서 차세대 휴대폰이 나온다는 이유로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사게 되었다. 하지만 3개월은 6.2만원 요금제인데 항상 1.5만원 정도의 휴대폰 요금이 나오는 나로서는 좀 부담이 되는 금액이다.

    일단 액정이 커서 만족스럽고, 이 크기라면 어떤 식으로 게임의 layout을 구성해야 할지 등등은 앞으로 풀어 가야할 내용이다.

    1. 물독 :아직 많이 떨어지지 않았던데.. 할부원금 얼마에 사셨어요?
    -> 잘 기억은 안나지만 62요금제일 때 본인 부담금이 (-)로 갔었습니다. [06/18]

    2. 죽음천사 :음. 그동안 작업하신 코드들이 C코드들인텐데 어떻게 나아가실지 궁금합니다. Java포팅? Native?
    -> 한다면 NDK로 가야죠. 현재의 multi-platform을 지원하는 게임엔진들도 다 이렇게 하고 있고요. [06/18]



2012/06/09       


    원래 올해부터 시작하려 했던 '또 다른 지식의 성전' 20주년 기념작 제작이 계속 지지부진하다. 회사 일이 바쁘다는 핑계와 레진 피규어 만드는 데 다시 흥미가 생겼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그 중에도 회사 일은 영원히 바쁘지 않을리가 없으니 현 상황에서 최대한 효율적인 시간 관리가 필요하다.

    게임을 만드는 것 그 자체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 보니, 그래픽 리소스와 같은 것은 다음 주부터 외주를 알아 봐야 하고 프로그래밍의 경우는 그나마 내가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서 직접 여러 플랫폼으로 포팅될 수 있게 만들 생각이다. (공개 게임을 만들면서 외주 비용을 너무 높이는 것도 취지에 어긋나니 적절한 안배가 필요하다)

    일단 다음 주에는

    - 그래픽 리소스 제작 의뢰를 위한 요구 명세서 작성
    - 의뢰의 검증을 위한 검증 툴(목업 게임) 제작
    - 그래픽 리소스 알바 찾기

    등의 작업에 들어가야겠다.

    1. 용맨소녀 :와우~ 기대됩니다.. [06/11]
    2. 영기빠 :오오 기대됩니다 [06/11]
    3. MYSHOUT :기념작이 무엇이될지는 모르지만 데자뷰2부를 기대해봅니다. +ㅠ+ [06/13]
    4. 안영기 :저 20주년 기념작 바로 1달 뒤에 '다크메이지' 20주년 기념작도 있으니 실제로 2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번 20주년 기념작은 원작에 대한 에피소드 형식입니다. 스토리상 몇 개의 에피소드가 나올 수 있는데 이번은 '카미너스'에 대한 것입니다. (베라트릭스의 죽음, 레굴루스의 은둔 생활, 로어성 감옥의 황금 방패, 남십자성의 기사, 안타레스 Jr.의 모험, 로어 헌터의 생환기, 지니어스기의 피라미드 탐색전 등등 이 후보였죠) 카미너스는 어떻게 진실을 알게 되었으며 어떤 일을 겪었고 어떤 경로로 주인공과 만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난 주도, 맵 이동이나 전투 방식이 예전 느낌이 안 나서 그거 조정하고 있었습니다. [06/13]
    5. TT :그러고보면...비트메이지에서 또다른.. 리메이크를 제작하고 있었는데 이건 환상의 작품으로 남게될 것 같네요;;
    -> 비트메이지판은 상용이다 보니 업그레이드 해서 리메이크 되는 것이고, 제가 하는 것은 '이전과 똑같은 느낌'을 살리는 것이 목표 입니다. 그냥 20년 전 그대로의 게임이라 보시면 됩니다. [06/14]

    6. 죽음천사 :흐미 벌써 20년이 지난건가요? 시간 진짜 빨리가네요. 화이팅입니다.
    -> 예.. 저도 생각 못한 사이 그렇게 되었네요. 의외로 기억해 주시는 분이 많아서 인생에 직접적인 도움도 많이 되었고요. [06/14]



2012/05/28        이번 연휴의 작업 (시이나 카논, 앨리스)


    상하단의 색감 차이가 심하게 나는 문제 때문에 결국은 다시 보정 작업을 했다.

    또, 바닥의 모래판을 구현했다. 색을 칠하려면 원래 물체의 구성 원리를 파악해야 하는데, 모래의 본질은 무엇일까부터 생각을 하였다. 모래의 본질은 다양한 색을 가진 암석들의 조각이며 그 조각들이 작다보니 조금의 투명도를 지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대표 색은 황토색이 되는데, 그건 여러 색을 섞은 팔레트를 씻어 보면 그 물이 황토색 계열의 탁색이 되는 원리와 같다고 생각되었다. 하여간 그러한 이유로 굉장히 많은 색을 투명도 있게 계속 인내를 가지고 겹쳐서 뿌렸더니 이런 색이 나오게 되었다. 결과는 대충만 맞은 것 같은데 그렇다고 리얼하지도 않기 때문에... 뭐 그냥 모래 같다고 최면을 걸었다.

    그리고 랩 스커트도 색을 칠하였다. 사실 10년 이상 레진을 하면서도 클리어 파츠는 처음 다뤄보는 것이라 원하는 색이 나오지 않았다. 이론 대로 메탈 프라이머를 올린 후 클리어 계열의 도료로 블렌딩 작업을 하였지만 아무리 하여도 빨간 비닐같은 질감만 나왔다. 그래서 슬쩍 안료가 있는 도료를 섞어서 작업을 하였더니 이번에는 투명도가 있는 빨간 플라스틱처럼 되어 버렸다. 나중에 무광 코팅제로 난반사 작업을 하면 플라스틱 질감은 없어질 것 같긴하지만 이쪽은 초짜라 아무 것도 보장할 수 없는 상태다.

    현재 남은 작업 (아래부터 순서대로)

    - 수영복 상하의의 외곽에 얇은 검은 띠 넣기
    - 머리카락 색 입히기
    - 얼굴 그리기
    - 뼈대 고정
    - 최종 광택 조절

    시이나 카논을 건조시키고 있을 때는 이 쇼파를 만들었다. '오딘 스피어'라는 PS2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이고 레진 키트의 이름은 Alice & Sokrates이다.

    완성 시키면 저 소파 위에 금발 로리와 로리의 무릎 위에 커다란 까만 고양이가 앉아 있는 모습이 된다.

    유튜브의 오딘 스피어

    1. 영기빠 :그러고보니 디아블로같은 건전명랑한 게임은 안하시나요
    -> 제가 좋아하는 게임이 좀 편협해서 남들이 재미있다고 다 재미있지는 않더라고요. (디아블로2도 오리지날로 normal 난이도 디아블로 깨고는 그만 뒀으니...) 제가 하는 게임들의 75%는 어드벤쳐(또는 어드벤쳐성 액션, 보통은 호러?)인 것 같습니다. [06/08]

    2. Blueriver :전 디아1이랑 2는 아침에 데모 돌리고 점심때 바로 사러 나갔을 정도로 재미있게 했습니다만... 저 역시 노멀로 깨곤 다시 하지 않았네요. 물론 멀티도 좀 하긴 했는데, 다른 사람들처럼 무슨 테크트리까지 다 따져가면서 하진 않았다고 할지... 근데 이번 디아3는 온라인 접속 안 되면 하지도 못 한다는 걸 알고 관심이 사라졌습니다. 내 돈 내고 내가 하고 싶을 때 못 하는 게임을 뭔 맛으로 하라는 걸지... =_=a
    -> 예.. 좀 이상하지요? 10년 뒤에 회사가 사라지면 싱글도 할 수 없다는 것이니... (물론 대안을 만들어 놓긴 하겠지만 일단 현실은...) [06/11]



2012/05/20        2012 제작 목표 레진 피규어(시이나 카논)




    1달 전 쯤에 오후 반차를 내고 만들었던 단계다.

    수영복 키트를 마지막으로 만든 것이 5년도 넘었지만, 만드는 입장에서는 색분할이 간단하기 때문에 그다지 난이도가 높은 것은 아니다. 다만 수영복 모습이다보니 피부색을 표현하는 방법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이 이런 키트의 특징이자 재미있는 부분이다. (반대로 화려한 옷을 입었을 경우는 색분할을 위한 분류를 위해 상당히 머리를 굴려야 하는데, 그것도 하나의 재미이다)

    피부색을 만들기 위해서 이번에는 서프레스(surfacer-less) 기법을 적절히 섞었는데 위의 사진은 50% 정도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오른 쪽이 지금 만들고 있는 것, 왼쪽은 비교 대상인 PVC '브란네쥬')

    지난 주에 새로운 컴프레셔를 샀다. 이로서, 10년 이상 나와 함께 해온 구 컴프레셔는 잦은 고장을 이유로 잠정 은퇴를 시켰다.

    지난 번에 서프레스를 시도했을 때, 백인의 피부처럼 되었던지라 어제 좀 더 노란색을 덧 입히는 작업을 했는데, 다리 쪽은 자연광 아래서 작업했고 상반신 쪽은 야간에 형광등 아래서 작업을 했더니 결국 상하가 다른 색이 나와 버렸다. 와이프도 보더니 너무 오렌지 색으로 색이 나와 버렸다고 평가 해 주었다. -_-;;;

    오늘 오전 내내 발판 고정한다고 왼쪽 다리 쪽에 철심을 박는 작업을 했는데 막상 이렇게 세워보니 무게 중심이 오른쪽으로 좀 기울었다. 아래쪽 지지대에서는 아주 작은 각도이지만 위쪽으로 갈수록 그 오차가 누적되어서 결국 전체 균형이 맞지 않게 된 것이다.

    결국 이런 균형적인 면, 상하의 색의 톤이 맞지 않는 점 등등의 실수가 있었기 때문에 최종 완성하더라도 좋은 결과는 나오지 않을 것 같다. 그렇지만 올해 내에 완성이 목표!!

    1. Blueriver :서프레스 방식을 쓰려면 레진 질 자체가 좋아야 하는데... 전 몇 번 시도해 봤지만 실패만 연속으로 해서, 이후엔 그냥 싹 무시하고 하고 있습니다 ^^; 근데 저도 피규어 안 만든지 몇 년 된 기분이네요. 쌓인 레진 피규어탑을 좀 허물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인데...
    -> 일단 서프레스 가능 조건인 '화이트 레진 + 헐벗은'에 부합되는 것이 별로 없어서 많이 시도는 못해 봤습니다. 게다가 경험도 부족하다보니 계속 해 봤던 피부색 올리는 방법보다 잘 나오지는 않네요. -_-;; [05/22]

    2. 물독 :상반신만 썬탠을 했다는 설정은 무리수일까요? ^^)?
    -> 차라리 하반신을 더 선텐시키는 것이 더 현실적일 듯 하네요. 다만.. 그러기에는 귀찮음이 있을뿐... T_T [05/22]



2012/05/01        오늘 국전에서 지른 것


    지른 것 자랑 할 것 말고는 자랑할 일이 없는 요즘이다.

    노동절이지만 몇 년만에 처음 쉬어 본 것 같다. 서울에 볼 일이 있어서 잠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남부터미널에 있는 국제 전자 상가에 들렀다.

    결국 넵튠mk2는 일반판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고, 뭔지 궁금했던 게임이었던 걸☆건도 샀고 그 이외의 move 대응 게임도 샀다. 3DS용으로는, 일본에 덤핑이 된 위의 두 가지 게임 이외에 심령 카메라라고 하는 영제로 후속의 AR 게임을 구매했다. '심령 카메라'는 게임이 너무 궁금한 나머지 지하철에서 게임을 플레이 해 봐는데, 이 게임이 3D 카메라를 이용한 AR 게임이다 보니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자꾸 앞 쪽에 않은 여성의 다리를 찍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하여, 결국 지하철에서는 시연을 해 볼 수 없었다. 계속 했으면 '3호선 찰칵남'이란 기사로 네이버 검색 순위 1등을 해볼 수도 있었겠다.

    1. Blueriver :걸건은 뭐랄까... 뭐, 전 나름 재미있게 했습니다 ^^;; 엑박판도 이전에 했었는데, 솔직히 무브가 딱히 낫다기보다는, 그냥 일반 컨트롤러와는 다른 장단점이 있다 정도더군요. 까놓고 말해, 무브는 트리거 감이 엉망이라 건슈팅에는 안 맞는 기분입니다.
    -> 사실 아직 걸건은 비닐도 못 뜯은 상태고, 순번에 따라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오버킬을 해보고 있는데, 3D는 그럭 저럭 볼만하나 무브로 하는 슈팅은 정말 마법봉에서 빔을 쏴서 적을 섬멸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 동안 우습게 봐 왔던 '건콘 홀더' 같은 걸 사볼까 생각합니다. [05/03]

    2. 민군 :3호선 찰칵남 대기업 연구원으로 밝혀져... ^^ 어린이날 축하드립니다
    -> 뭔가 수식어가 어색하다 생각했더니 '꽃미남 엘리트'라는 말이 빠져 있네요. 혹시 페이스북은 안 하세요? 예전 멤버들이 대부분 페이스북에 많이 활동 하셔서.... [05/05]

    3. 민군 :페이스북만은 안하고 있었는데 슴갈님 따라 왠지 해야할듯 싶기도
    -> 한 번 해보시면, 직접 글은 안 쓰시더라도 주위분들이 뭘하고 있는지는 강제로(?) 알게 됩니다. ^^ [05/08]

    4. 이정훈 :이런 질문 여기서 드리기 죄송하지만...왜 윈도우즈에선 4기가 이상의 실행파일이 실행되지 않을까요?
    -> 4기가짜리 실행 파일은 본적도 없지만, 32비트 Windows OS라면 PE(실행파일)를 로딩할 때 주소 매핑이 자체가 안 될 것 같은데요. [05/09]

    5. 이정훈 :감사합니다 자도압축풀림 (sfx)파일을 만들다 보니 4기가 넘었습니다 정덕영 님의 windows의 구조와 원리에서 보면 PE 헤더의 SizeOfImage 가 있는데 (파일이 메모리에 매핑되기 위한 총 메모리의크기) 이게 DWORD 형이 어서 4 기가 이상은 파일 매핑이 않되는 것으로 추측하고 하고 있습니다
    -> 요새 CPU는 64비트를 지원하니 PE의 헤더 버전이 좀 바뀌지는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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