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작업 일지
20 ARTICLES / 55 REPLIES [1:2.7]


2013/12/28        ...


    1. MYSHOUT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년에도 "모에로 충만케 하옵소서!" 올리시나요? ㅎㅎ [12/31]
    2. 라이트트윈스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01/19]
    3. kokonut :2014 작업일지 기다립니다 .. 복많이 받으세요 [01/20]



2013/12/21        요새 하고 있는 게임


    주말에 개발 업무를 하고 싶은데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이 게임을 하느라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몬스터헌터4의 한글화 발표 때문에 일판으로 하지 않고 기다렸던 것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만족스럽다. (원래 3DS가 일판 하나 국판 하나가 있었는데, 국판은 XL이라 확장 슬라이드를 붙였을 경우 회사에 가져다니기에는 부피가 너무 커서 국판 작다수 핑크를 몬헌 전용으로 하나 더 구매하였다)

    1달 전에 우리 동네 이마트에서 1등으로 2개를 예약하고, 발매 당일 날은 엄청난 눈발을 뚫고 걸어가서 게임과 특전 책자를 받아 왔다. 이전까지 하던 게임 역시 발표된지 얼마 안 된 포켓몬xy이었는데 이것을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줄었다.

    올해 연말은 이것으로 방 안에서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2013/11/13        또 다른 지식의 성전 20주년 게임을 만들다가...


    여기에 글을 안 쓴지 오래 되었고, 그 동안 많은 취미도 못 하게 되었지만 딱 2주 남은 '또 다른 지식의 성전 공개 20주년'을 기념하는 게임을 만들고 있긴 했었다. (만든다고 했다가 안 만든다고 했다가 다시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그 동안 Windows 버전으로는 다 만들어져 있던 것을 3~4주 정도 밤 시간과 주말 시간을 이용해서 Android / Tizen 공용 버전으로 만들어 왔다.

    결국은 해당 플랫폼에 대한 포팅이 업무의 대부분인 것이라 게임 자체에 대한 것보다는 플랫폼과 관련된 코딩이 더 많았다. 그러다가 지난 주말에 1차적인 완성을 했다. 자잘한 버그나 화면상의 문제는 있지만 게임을 진행하는데는 문제가 없는 버전이다. DOS 때와 동일하게 하기 위해 DOS의 키버퍼를 시뮬레이트하고 event driven 방식인 Android에서도 DOS 때처럼 sequential한 코딩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이런 저런 thread model도 만들었다.



    하지만 결론은, '이 게임은 풀 터치 폰에서는 맞지 않는 게임'이었다. 게임 자체는 원래부터 7개의 키만 있으면 진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하지만 방향키를 포함하여 7개의 버튼을 화면에 매핑하여 누른다는 것은 한마디로 고역이다. 원래 'R'만 누르면 체력 회복할 수 있던 것이 4번의 키를 눌러야 하고, 전투 화면으로 가면 이리 저리 커서 버튼 누르느라 바쁘다. (바로 바로 화면에 대상을 찍어야 하는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완성에 대한 많은 기대는 하지 않았으나 이것은 거의 다 만들고도 남에게 내 놓을 수 없는 게임이 되었다. 다만 고전 DOS 분위기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게임 플랫폼이 하나 더 생겼다는 것과 이것을 개선해서 그 때의 느낌과는 다르지만 또 다른 뭔가를 더 만들 수 있게 되었다는 데 만족한다.

    즉흥적인 결정으로 이 프로젝트를 했고, 지금은 신중하지만 빠른 결정으로 이 프로젝트를 접는다. 이걸 마무리 하면서 개인적으로는 남는 것이 많다. 하루 하루 조금의 시간이나마 게임을 만들어가고 그것을 git에 반영하고 하는 과정에서, 1992년 1993년의 그때의 기분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자신감이 생긴다. 마음 속으로는 열망하고 있는 '최후의 작품' 그리고 나에게만은 '최고의 작품'이 될 무언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이다.


    안드로이드용 app 아이콘


    그리고 죽기 전에 이런 타이틀이 어울릴만한 게임도 만들어야 하고...

    1. 영기빠 :항상 응원합니다
    -> 고맙습니다 T_T [11/18]

    2. sh6304 :github에서 찾아다가 win32용으로 컴파일 시켜보려고 했는데 파일입출력등 os특화된 부분 파일이 비어있네요. 해당부분 소스분석해볼까하는 주제넘은 생각이 잠시 들기도했지만, 역시 여기에 써두는 편이 좋을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
    -> Win32용 코드는 일부러 비워두었습니다. 소스가 공개되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저는 Android 버전과 Tizen 버전만 있었으면 해서 그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누락된 파일은 마음만 먹으면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11/23]

    3. sh6304 :안드로이드에 아이콘 띄우는 것 까지는 했는데 실행이 안되네요;;; adt logcat봐도 뭐가뭔지 모르겠고.. 안드로이드는 처음인지라... 윈도우실행파일 배포하실계획은 없는지 궁금하네요.
    -> 음.. 안드로이드에서 안 되면 안 되는데요. 현재 집에 종류별로 4개의 타겟이 있어서 다 확인 해보는데... 에뮬레이터에서는 실행을 안해 봤지만 만약 한다면 720 x 1280 해상도인 디바이스를 만드셔야 합니다. [11/24]

    4. 물독 :회사에서 막힌 이후로 잘 안 들어오게 되네요. 구글 플레이에 올려 주시죠?
    -> 올릴 수준이 되어야 올리는 것인데요. ^^ 아직 개발자 계정 만들어 놓긴만 하고 정작 사용 한 번 못하고 있네요. [01/13]

    5. 찻잎 :Ios는 계획 없으신가요? ㅜㅜ
    -> 개발 장비나 테스트 장비 등이 없어서(iPhone4 딱 한 대뿐)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iPhone용을 개발해야 한다면 이런 부분은 멀티 플랫폼 게임 엔진이 잘 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01/17]

    6. 라이트트윈스 :우우 아쉽습니다 ㅠ 안드로이드용 기대했는데
    -> 제가 백수가 되지 않는 이상은 시간을 못 낼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회사에서 짤렸는데 돈은 많거나 아니면 늙어서 은퇴했거나...) [01/19]



2013/08/06        여름 휴가로 잠깐 혼자 다녀온 오사카 덴덴타운


    10년만의 덴덴타운이다.

    몇 년전 같으면 '원더페스티발 2013 썸머'에 가려했을 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피규어에 대한 관심이 많이 없어져서 오사카 쪽을 택했다. 자세한 설명과 노획품 목록은 사진으로 대체한다.



2013/07/31       


    오늘 조금의 잉여 시간이 생겨서 간단한 휴대폰용 게임의 스크린샷만 만들어 보았다.

    최근, 내가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모바일 플랫폼에 별바람님의 게임이 올라 가는 일과 관련하여 그 게임의 내부를 볼 기회가 있었고, 그 때문에 모바일용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갑자기 강해졌다.

    내가 만들고자 하는 롤플레잉 게임은 '화면을 가리지 않는 조작판'이 꼭 필요하고 그렇게 하려면 게임 화면은 항상 세로 모드여야 하기 때문에 나의 고전 작품의 모바일용 리메이크는 쉽지 않다고 생각을 했다. (나는 모바일 게임에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여전히 '입력 방법의 편리'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최근에 도트풍의 게임을 다작하고 있는 Kairosoft의 게임들을 해 보면서 세로 모드의 인터페이스도 조작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직접 느끼게 되고, 그래서 어떻게든 정사각형의 메인 윈도우가 있는 게임이면 landscape와 potrait을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줏어 온 리소스로) 왼쪽의 스크린샷과 같이 간단히 조합을 해보았고, 뭐 그냥 취미삼아 아주 간단한 게임이나 하나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출처: 메인 화면- NeTo의 미공개작 리소스, 조작 화면- Kairosoft의 리소스)

    요새는 삶의 목표가 많이 없어지고, 정말 [회사 -> 집 -> 회사 -> 집] 만 반복하는 삶이라 나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어떤 목표가 절실하다. 물론 '또 다른 지식의 성전 20주년 기념작'이라든지 '피규어 만들기'라든지 원래의 목표가 있긴 하지만 그쪽에서는 한 번 지치게 되니 다시 열정을 끌어 올리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그래서 새로운 무언가가 또 필요한 것이다.

    게임을 만드는 이유는 내가 기획한 게임을 만드는 것인데, 자꾸만 내가 프로그래밍한 게임을 만드는 것 쪽으로 치우치게 되니 게임 제작에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그래서 이제는 다른 사람이 만든 멀티 플랫폼 라이브러리에도 눈을 돌리려 하고 있다. 게임을 만드는 것보다는 그 플랫폼을 이해하는 것에 시간을 들이는 현재 구조가 효율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1. TT :저 같은 경우는 소설을 쓰는데 다른 훌륭한 소설이나 스토리가 좋은 만화,영화등을 보면 약간 경쟁심같은 기분과 함께 자극을 받습니다.(물론 약빨은 지극히 짧습니다만)다행히 앉아서 출퇴근이 가능하시니 그 시간동안 아이디어가 좋은 3DS게임이나 모바일 작품들을 해보시면 창작의 의욕이 되실 것 같습니다.물론 카이로 소프트도 좋구요. 아무튼 이 글을 보고 혈십자 출시를 알게 되어서 다운 받는 중입니다;
    -> 출퇴근시에는 늘 게임이죠. 도리어 하루 중의 여유 시간이 이동 시간인데, 게임이 너무 많이 잡아 먹어서 문제일 정도... ^^ 아, 걸으면서도 게임해요. 그것도 귀중한 시간이니. [08/03]

    2. 코코 :저는 멀티플랫폼 엔진을 사용하고 엔진이 제공하지 않는 툴을 만드는 방향으로 변환했습니다 장단이 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어느쪽이든 다 잘해내실 거라 믿어요
    -> 제가 십 몇년 째 하는 일이 플랫폼이다 보니, '내가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란 생각 때문에 자꾸 이쪽을 더 좋게 만드는 노력을 하게 되고 결국은 최종 목표였던 게임은 안 만들어지는 것이 현재의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게임을 완성'하는데만 집중해야 할 듯 해요. [08/04]

    3. 용맨소녀 :천사소녀 새롬이 저도 재밌게 봤던 기억이....
    -> 사실 엄청 재미있었지만, 그때는 새롬이가 재미있다고 당당하게 친구들에게 말 못하던 시절이었지요..... 흠.. [08/12]

    4. sh6304 :비할바 못되겠지만dx9공부할때는 인터넷에서 리소스 구해서 게임비슷하게나마 만들었는데, dx11로 넘어와보니 새로배워야할 것이 꽤 되더군요. 그래서 완성된 게임포폴 보다는 논문이나 인터넷 문서 분석하고 분석한걸 바탕으로 기술데모비슷하게 만들게 되더군요. 당초 완성시키고 싶었던 게임을 만들기엔 시간(게임개발자 지망생입니다..;;; ) 이 부족하네요.
    -> 저는 딱 dx9까지만 했네요. 최근에는 모두 모바일이다보니 OpenGL을 사용하고요. 혹시나 해서 그러는데, 게임을 만들기 위한 그래픽스 기술에 너무 시간을 많이 들이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영원히 기술에만 시간을 들일뿐 정작 완성된 게임은 잘 안 나올 것 같네요. [08/20]

    5. sh6304 :그렇긴하지요. 만들고싶은게임에 들어갈기술이 저에겐 과분한것들이 많아서 까마득하네요. ㅠㅠ 계획수정을해야 할런지... [09/22]
    6. sh6304 :아참, 조언 감사드립니다. [09/22]



2013/07/21        노트북 정리


    오늘 시간이 좀 생겨서 방을 정리하고 있다.

    오늘 정리 해볼 것은 '노트북'이다. 데스크탑의 경우는 업그레이드 하게 되면 다른 사람을 주곤 했지만 노트북은 딱히 그럴 곳도 없었다. -데스크탑도 마찬가지이지만- 노트북은 최신의 하나만 있으면 다른 것은 그다지 사용하지 않는 것이라 구형은 항상 방치되기 마련이다.

    버릴 것들을 골라내다 보니 추억이 참 많다.

    .........

    라고 하고 주저리 주저리 막 추억들을 써 내려 가고 있었는데... 글을 쓰다 보니 못 버리겠다. 쩝...

    1. 상현 :영기야 넷북이라는 거 쓸만해? 나는 동영상 문서작성 인터넷이 전부이고.. 작고 휴대가 편하면 좋겠거든. 성능이 괜찮을라나?
    -> 음.. 돈 있으면 사지마라. 이미 유행도 지났고 막상 인터넷만 하려고 사더라도 화면이 너무 작아서 답답하다. [07/22]



2013/06/28       


    여기가 '작업일지'이지만 작업한 것이 없으니 쓸 것도 없다. 11월에 계획한 개발 완료 계획도 힘들 것 같고(최근에 일정 준수를 하겠다는 마음을 내려 놓았다) 그 이후로도 시간이 날 지는 모르겠다.

    잉여력이 남던 시절에는 1달도 안 걸리던 것을 지금은 몇 년을 해야 한다. 그러고도 제대로 끝까지 해 내는 것이 없다.

    현재까지, 할 일이 없어서 무료해 했던 적이 없이 바쁘게 살아온 것 같다. 십수년간 달려 가기만 했기에 이제는 좀 앉아서 쉬고 싶다. 남들처럼 wow도 해보고 lol도 해보고... 회사와 집 이외의 다른 뭔가에 폐인처럼 살고 싶다. (그러고 보니 지금 내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나와 같은 삶을 살고 있다)

    결정적으로, 이제는 체력이 안 된다. 하루에 남는 시간에 잉여력을 폭발 시키기엔 체력이 부족하다.

    1. sh6304 :힘내시길..
    -> 고맙습니다. 이렇게 글을 써놓고 나면 '그래도 힘내서 만들어야지'하는 생각이 다시 들곤 합니다. [07/01]

    2. Blueriver :그 마음 참 절절히 이해가 간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ㅠㅠ. 이전엔 시간이 좀 남아서 피규어도 만들고 기타 여러가지를 했었는데, 지금은 자고 일 자고 일... 뿐이다보니 하루 쉬어도 잠만 자다 다 보내는 기분이네요...
    -> 피규어도 손 못댄지 꽤 되었네요. 마음은 무어라도 할 수 있는데 해가 갈수록 시간은 더 없어지기만 할 뿐... [07/01]

    3. 근거리 :혹시 스팀 하세요? 제게 보더랜드 2 카피가 남는거 있는데 하실래요?
    -> PC 게임은 안 한지가 까마득 하네요. 몇 년 전에 패키지 게임을 샀는데 '게임은 없고 스팀 시리얼번호(?)만 있는 형태'라 그때 처음으로 스팀을 알게 되었지요. 마음만은 고맙게 받겠습니다. ^_^ [07/09]

    4. 물독 :우리에겐 튀동숲이 있잖아요~ 전 아직 방을 더 늘려야 한다구요~ ㅎㅎ
    -> 튀동숲이 하루에 차지하는 시간이 1시간(주로 출퇴근 시간)은 넘어서 결국은 몇 주전부터 튀동숲을 안하고 있습니다 ^^. 방금 이 글 쓰기 전에 오랜만에 가 봤더니 해피홈에 엇갈림으로 들어 온 사람이 7명이나 기다리고 있었네요. [07/09]

    5. 상현 :강문이 일본에서 저번주 들어왔다더라. 카카오톡으로 연락했어. 언제 시간 맞춰 같이 얼굴 보면 좋겠는데.. 서로 너무 시간이 없으니 ㅠㅠ
    -> 이제 완전히 온 거가? 작년만 해도 뉴스 틀어 놓고 있다가 일본 소식 나올 때마 얼굴 보곤 했는데 요새는 9시 뉴스 전에 집에 올 수도 없는 생활이다.... [07/13]



2013/05/11        화이트★락슈터


    잠시 하루 반 정도 나의 소유였던 물건이다.

    나노카의 아는 사람이 이쪽 업계 사람에게 이것을 선물 받았는데, 애들 가져놀기에도 별로 안전하지 못하고 해서 우리가 아주 헐 값으로 인수를 받았던 물건이다.

    그런데 내가 집에 와서 실물을 보니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수준의 피규어가 아니어서 다시 검색을 해 보았더니, 이것은 2012년 원더페스티발 한정 상품으로 전세계에 1500개만 풀렸다는 희귀한 피규어였다. 그리고 커다란 박스 구석에 적혀 붙어 있는 깨알 같은 가격 398,000원!!!

    우리에 준 사람이 가치를 제대로 모르고 넘긴 것이기 때문에 다시 돌려 주기로 하였고 중간에서 나노카만 많은 고생을 했다.

    1. 물독 :선물 주신 분도 대단하네요~
    -> 이쪽 판매업을 하고 계시는 분인데, 만날 때 마침 피규어 3개를 가지고 있던 중이라 그것들을 모두 선뜻 내 주었다네요. [05/13]

    2. 코코 :최고가는 500,000원이군요...
    -> 후후... [05/15]

    3. 용맨소녀 :딱봐도 범상치 않아 보이네요..
    -> 관절도 모두 움직이고 옷도 모두 가죽이라... [05/16]

    4. 민군 :저런일이 ㅋㅋ
    -> 사실 처음 받았을 때는 좋아했는데, 가격을 보고 나니 도리어 부담이 되어서 결국은 이렇게 아쉽게 마무리가 된... [05/26]

    5. 상현 :오래간만에 들어왔다. 잘 살고 있네? ㅋ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 이젠 내 생명의 모래시계가 얼마나 남았을까 하는 늙은이의 생각도 얼핏얼핏 들기도 하고. 돈 많이 버는 것도 좋지만 뭔가 나도 이 사회에 구성원으로서 제대로 한건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어. 나같은 경우는 환자보는 진료현장에서 어려운 병에 도전하고 정말 제대로 잘 치료해 드리는 것이겠지.. 그게 나 나름대로의 명예욕인것 같아. 잘 지내.
    -> 나의 경우도 나이가 들면서 '일만하다 좋은 시간 다 가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다. [05/28]

    6. 상현 :요새 9th dawn 이라는 게임을 아이폰으로 하고 있어. 울티마와 굉장히 유사하다. 도트화면 형식이어서 요새 화려한 그래픽하곤 비교가 되지 않지만 나름대로 세련미와 웅장한 사운드를 구비하고 있어. 맵도 굉장히 넓고 퀘스트도 무지 많다. 지하철로 출퇴근하면서 게임하고 있는데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 안드로이드용도 있어서 일단 데모판을 받았다. 계속 잘 할 수 있을지는... ^_^ [06/22]



2013/05/04        지난 5월 1일 근로자의 날


    5월 1일은 근로자라서 쉬는 날이었다.

    원래 압구정동에 볼 일이 있어서 아침에 그쪽으로 갔는데, 결국은 서울 투어를 했다.

    - 압구정
    예전에 7년 정도 일했던 곳인데, 볼 일만 빨리 마치고 빨리 이동했다. 예전의 추억의 장소들은 많이 없어진 편.

    - 국전
    압구정에서 3호선을 탔기 때문에 동선이 맞는 국전으로 향했다. 구매 리스트를 잔뜩 적어 갔지만 물건이 없거나 가격이 맞지 않았다. 결국 3DS용 마리오카트7과 PS3용 디스가이아4(중고)만 구매

    - 강남역 앞 모스 버거
    국전에서 마을 버스를 타고 강남역으로 이동했다. 점심 시간이었기 때문에 모스 버거에서 점심을 해결. 그리고 자리를 잡은 김에 1시간 정도 코딩을 했다.

    - 강남역 알라딘 중고 서적
    강남역 가면 항상 들리는 코스인데, 평소부터 하고 싶었던 Haskell 책을 하나 발견하여 샀다.

    - 강남역 교보문고
    역시 항상 들리는 코스인데, 특별히 건진 것은 없었다.

    - 1인 독서실 (토즈 2호점)
    교보 문고 근처에 있는 회의나 모임 전문점인 토즈에서 1인실을 3시간 끊었다. 여러 조건이 맞지 않아서 게임 코딩은 그다지 잘 되지 않았다. 그대신 기획 부분에서는 집중도가 높은 곳이라 시나리오 교정 작업을 했다. 완성 예정 시점인 11월 달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 것처럼 보여도 실제 개발 가능한 시간이 거의 없어서 마음은 조급한 편이다.

    1. TT :이 글을 보고서야 모스 버거가 들어온 걸 알았네요; 서울人인데도...기회가 되면 한 번 가보고 싶네요
    ->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후레시니스 버거'라는 또 다른 일본 버거 체인점의 것과 결과물이 거의 같은 것 같습니다. 빵의 크기는 작고, 내용물은 먹을 때마다 흘러 넘치고, 감자 튀김은 항상 뜨겁고.... [05/04]

    2. 물독 :1인독서실은 신기하네요~
    -> 3시간에 9천원이었으니 시간당 3천원정도 하겠네요. 일단 문이 달린 독방(?)에서 뭔가를 할 수 있고, 음료(소다, 커피 등)는 무한 리필이고 무선랜과 콘센트를 마음껏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회의실로도 쓸 수 있는데 예전에 한 번 부서의 뜻 맞는 사람들과 함께 반차 쓰고 여기 와서 아이디어 발상회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 강추입니다! [05/10]



2013/05/02        시간과 영원


    지난 주말엔 오랜만에 게임을 할 시간이 생겨서 드디어 '시간과 영원' (토키토와) 를 실행해 보았다. 30분을 플레이 해보고는 사람들이 왜 쿠소라고 부르며 최단 시간 덤핑 기록을 어떻게 달성했는 지를 바로 이해하게 되었다.

    밀봉을 9,000원에 산 것은 그나마 다행...

    1. Blueriver :저도 아는 분을 통해서 구해뒀던 걸 (전 8500원에 구입) 어제서야 받아서 구동해봤는데... 허허허~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그래도 캐릭이 귀엽고 성우가 좋으니 계속 해 봐야 하려나요...
    -> 저도 딴것 보다도 성우 때문에 산 것인데.... 헐헐헐... -_-; [05/03]

    2. 영기빠 :재앙과도 같은 게임이죠
    -> T_T [05/03]



2013/04/27       


    옛말에 싸움은 말리고 지름은 자랑하라고 하였다.

    지난 몇 번간의 한정판 대란의 패배자였던 나는, 이번에는 철저한 시간 계산과 사전 준비와 리프레시 신공을 동원하여, 예약과 동시에 1분(?)만에 전국 매진을 기록했던 '넵튠 V' 한정판의 승리자가 되었다. (다만 한국 한정판은 성우 사인이 있는 대신 성우 드라마 CD가 빠졌기 때문에, 그건 다음에 일본가서 따로 구매를...)

    그나저나 아직 전작인 mk2 엔딩을 아직 못 봤기 때문에 당분간은 밀봉 상태로 있어야 할 것 같다.

    1. 영기빠 :이번작은 구매 성공하셨군요 까르륵
    -> 후후후.... mk2 엔딩을 못 봤는데도 불구하고 이 게임을 새로 시작해 버렸습니다. [04/30]

    2. 코코 :그대는 챔피언!!
    -> B급 게임 같았던 것이, 회를 거듭할 수록 완성도가 올라가네요. 이제는 B급 중에서는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수준!! [05/02]



2013/04/21       


    비록 주말의 반나절 정도 밖에는 개발할 시간이 없지만, 이 게임이 아마 나의 마지막 게임이 될 것이란 생각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 이런 류의 일은 '절실함'이 없이는 완성하는 것 자체가 힘들기 때문이다.

    요 1달 동안은,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시나리오 자료들을 검토를 했는데 현재 생각하는 서브-에피소드에 들어갈 시나리오는 이미 정했다. 군대 있을 때 만든 시나리오인데 제대하던 때 '데자뷰'와 이것을 놓고 양자택일을 했고 그때 선택되지 않은 쪽의 시나리오다


    (개발명은 'Cytherea'인데, 이 시나리오를 구상하는데 모티브가 된 호메로스의 시에서 따 왔다)


    근무 나가거나 작업 시간에 건빵 주머니에 종이와 펜을 넣고 다니며 시나리오와 기획을 하였는데 그때 건빵 주머니에 잘 넣기 위해 모든 종이가 2번 접혀져 있다.

    양면 빽빽하게 적힌 종이에는 <<캐릭터 속성 기획, NPC 이름 목록, 오프닝 / 엔딩/ 주요 시나리오 시퀀스, 전체 맵과 도시의 위치>> 가 적혀져 있다. 구체적인 대사는 코딩하면서 바로 바로 작성하기 때문에 대사까지는 없다.

    이번 주에 할 일은 트롤의 글자를 만드는 것이다. 이전 작에서는 '글을 이해할 수 없다'는 스크립트로 때웠지만 실제로 트롤의 글자가 출력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글 -> 메타언어 -> 트롤어 번역기는 만들었고 지금은 글자 디자인 중이다.

    1. 리커 :정말 대단하신거 같습니다~~ㅋ
    -> 잉여력이 있어야만 나올 수 있는 거죠. ^^ [04/22]

    2. sh6304 :정말 멋지네요. 전 지금 그래픽api쪽 공부하고 있지만 자신의 게임을 만들기위해 필요한 것들은 본문에 적힌것 같은 저작물이겠죠..
    -> 예, 프로그래밍은 게임의 일부일 뿐이니, 게임을 완성하려면 프로그래밍 이외의 다른 부분이 필요하죠. [04/24]

    3. 물독 :요즘 언어 공부 하신다더니 트롤언어까지~
    -> 전혀 영향이 없다고는 이야기 못하겠지만, 원래부터 관심이 있었어요. 여기엔 내용이 없지만 군대에서 한 것 중에 '새 언어 만들기'도 있었습니다. 제대할 때 문법집과 단어 사전을 만들어왔지요. [04/27]

    4. matt :wns3Wm http://www.c1dOvW6eef5JOp8ApWjKQy5RO5mLafkc.com [06/22]



2013/04/06       


    오늘 밤에 퇴근하고 있는데 비는 오고, 령제로3의 엔딩곡을 들으면서 집으로 오고 있자니 그 게임이 무척하고 싶어졌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PS2는 켤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1. 용맨소녀 :저도 플3 안켠지 1년.. 플4 나오면 켜겠네요..
    -> 이상하게도 나이가 들면서 사는 것이 좀 이상해졌어요. 잘 살자고 돈을 버는데 돈을 버느라 잘 살지를 못하네요. [04/08]



2013/03/17       


    1년에 몇 번 오지 않는 와이프 없는 주말이라, 그 동안 밀렸던 개발 일정을 진행 하고 있다.

    20년 전쯤의 기획서를 꺼내보며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 작업하고 있는데, 공책에 깨알같이 적어 내려가던 그때가 있었다면 지금은 trello와 같은 툴로 일정 관리뿐 아니라 시나리오 콘티까지 쓰는 것을 보면 시대가 참 많이 변하긴 변했다

    20년 전에도 완성된 게임을 만들어 낼 능력이 있었는데 오히려 최근 10년간 완성된 게임을 못 만들어 내는 까닭은, 내가 너무 engineering-oriented된 사고를 하기 때문이다. 남들에게 이야기 할 때 항상 충고해 주는 부분이긴 한데 사실 나부터 잘 안 된다.

    1. 물독 :페북 싱크~ ^^
    -> 페북은 거의 안 하지만, 거기의 글은 남의 서버에 올리는 글이라 이쪽에도 백업을 ^^ [03/20]

    2. sh6304 :뜬금없지만 리메이크는 언제 나오나요. 네이버카페에 1년이 지나도 소식이 안올라와서 궁금한나머지 여기다 적어봅니다....
    -> 사실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저와는 또 다른 곳이라... (가끔 카페 들어가서 광고 글 등을 지우고 나오기는 하는데...) [04/05]

    3. sh6304 :그렇군요.. 회원은 아니지만 틈틈히 카페에 들렀거든요. 그럼 4부를 먼저기대하는 편이 나을듯싶네요.
    -> 일정상으로도 4부가 빠를 듯 싶네요. (4부를 성공적으로 만든다는 가정하에.. -_-;;) [04/07]



2013/03/09        며칠 전에 지른 카지노 칩


    쇼타에게 창작 보드 게임 하나를 만들어 주기로 약속해서 거기에 사용될 재료 중에 하나인 칩을 샀다. 칩 각각은 게임 내에 게이지를 표시하거나 화폐를 나타내는 데 쓰이게 되는데, 이것 이외에도 폼보드나 컬러 프린터 등의 재료가 더 필요해 보인다. (이미지는 웹에서 줏어서 쓰고...)

    (입력 중)

    1. 코코 :우리아이도 만들어 주면 정말 좋아하겠네요 자작 보드게임은 어떻게 만들어야 되니요 참고할 만한데라고 추천좀^^
    -> 모든 보드 게임이 만든이에게는 자작 보드 게임이니.. 대상자가 좋아할만한 주제를 직접 펼쳐 놓고, 주사위 등으로 플레이 할 수 있게 룰을 정하고 디자인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03/15]

    2. 물독 :창작 보드 게임~ 나중에 리뷰 한 번 해 주세요~
    -> 며칠 전에 겨우 우드 보드 사왔는데.. 말만큼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예전에 만들 때는 일주일이면 되었는데 그때는 잉여력 넘치던 때라 지금하고는 좀 다를 듯... [03/20]

    3. eaxfqkstw :USA [11/20]



2013/02/24        2013년 목표 작업 진행 상황


    나는 완성된 게임을 못 만들어 본 지 10년이 넘었다. 일반적으로 쉽게 이야기 하는 '게임 프로그래밍을 잘한다', '나는 게임 기획을 잘한다' 등등의 내용과 '게임을 완성한다'의 사이에는 엄청난 인내력의 차이가 있다. (간단해 보이는 게임이라도 실제 최종 완성까지 진행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난 몇 년간, 휴대폰 위에 올라가는 후속작을 만들기 위해 고민을 해왔다. 그리고 작년 말쯤에 결단을 내렸다. 내가 만들고자 하는 게임의 입력 방식은 풀터치폰과는 맞지 않는다고. 내가 만들고자 하는 것은 완성된 게임이었을 뿐, 풀터치폰용 롤플레잉 게임에 신기원을 이루는 뭔가를 만드려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또 다른 지식의 성전의 후속작'은 Windows 버전으로 만들고 있다. 그리고 최대한 20년 전의 느낌을 살리려고 하나 하나 맞추어 가고 있다.



    DoxBox와 비공개인 Windows 버전의 '또 다른 지식의 성전'을 구동해 보면 이런 느낌이 난다. 내가 가장 살리고 싶은 것은 이때의 이런 느낌(그래픽, 대사)과 사운드(배경 음악과 발걸음 등)이다.

    github에 비공개 프로젝트를 만들고 '비전속으로'의 인터페이스를 포함하면서 C++로 포팅을 했다. 그리고, 내부는 완전히 새로 만들었지만 겉은 최대한 비슷하게 만드려고 하고 있다. 필드 부분, 사운드 부분, 전투 부분의 프로그래밍은 끝나서 시나리오 스크립팅만 하면 되는데 아직 이야기의 큰 줄기 이외에는 세부적으로 만든 것이 없다. 아마 11월이 될 때까지 그것을 채워가는 작업을 해야 할 것 같다.



    1. 코코 :이것은 그토록 바라던 그 날이 오고 있군요...또지성 의 부활
    -> 잘 안 되니까 이렇게 글을 써서 스스로에게 압력을 넣는거죠 ^^ 올해의 본업 일정을 보면 거의 시간이 안 날 것 같아서... [02/24]

    2. 영기빠 :윈도우즈용이 된건 아쉽지만 기다려 봅니다
    -> 제 판단으로는 모바일용이 되려면 게임 자체가 많이 바뀌어야 하는데 그게 원하던 것은 아니어서요. [03/05]

    3. TT :윈도우 8 스토어도 고려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아직 초창기라 게임 컨텐츠가 부족하기 때문에 어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 이건 몰랐던 건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03/05]



2013/02/18       


    정신이 들어 보니 애니메이션을 제대로 즐기지 않은 것이 벌써 3년... 이런 저런 사이트의 게시판에서 얻는 애니메이션 정보 말고는 변변한 신작 정보도 모르고 지내왔다.

    이유야 어떻든 간에 지금의 생활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애니메이션 구매를 위한 소액 결재를 먼저 해 놓고 다운 받을 대상을 물색했다. 생각보다 굳 다운로더가 되는 것은 쉽지 않아서 만원이면 겨우 2편(전편) 정도 밖에 다운을 못한다는 것이 현실이었다. 일단 먼저 다운을 받고 있는 것은 '중 2병이라도..'이고, 나머지 하나는 '아노하나', '사쿠라장', '빙과', '나친적' 정도를 후보에 두고 있다.

    1. TT :신작의 영화도 대부분 3500~4000원에 영구 소장이 가능한데 24분 애니메이션이 너무 비싸네요;
    -> 아... 제가 글을 애매하게 쓴 것 같은데.. '전편'이니 12편 전부 사는 가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02/19]

    2. 용맨소녀 :파일노리 같은 곳에서 저작권 제휴로 등록된 파일들은 싸던데요. 기존이랑 별 차이가 없는...
    -> 이것 저것 찾기 귀찮아서 모바일 연동이 되는, TV 광고에 나오는 것을 선택했더니 그런 것 같네요... 음.. [02/20]

    3. 영기빠 :네이버스토어 등등 정식으로 VOD판매하는 사이트것은 화질이 너무나도 처참하더군요;
    -> 다행히도 제가 구매한 곳은 HD 이긴한데... 더빙이라 한동안 적응이 안 되었습니다... [02/22]



2013/02/16        COEX 엇갈림 이벤트


    오랜만에 쉬는 토요일임과 동시에 청담동에 결혼식이 있어서 거기에 다녀왔다. 오랜만의 서울 나들이이기에 우리는 잠시 코엑스를 들리기로 했는데...

    나노카의 목적은 따로 있긴 하겠지만 나의 목적은 바로 3DS의 엇갈림 통신으로 사람을 모으는 것. 그래서 제일 먼저 반디앤 루디스 옆에 항상 있는 닌텐도 부스로 제일 먼저 갔다.



    그런데 뭔가 낌새가 좀 이상했다. 이상하게 주위에는 오덕해 보이는 사람이 많았고 그런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 났던 것이다. 그리고 쉴 새 없이 들어오는 엇갈림 통신!!! 나와 쇼타는 각각의 3DS를 들고 열심히 엇갈림 통신으로 들어 오는 사람들을 정리해 나갔다.

    양복 입은 아빠와 아들이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있는 것이 보기 안 좋았던지 나노카가 바로 옆의 스타벅스에 자리를 만들어 주었고 우리 둘은 다시 자리를 그쪽으로 옮겨서 쉴 새 없이 들어 오는 Mii들을 처리했다.

    이게 웬일이냐 싶어 회사의 오덕 지인에게 메시지를 보냈더니 오늘 닌텐도에서 이벤트가 있는 날이란다.
    바로 <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COEX 엇갈림 이벤트 >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2시간 정도 동안 엇갈림 통신으로 만난 사람만 141명. 3DS의 인구 밀도 조건이 다르긴 하지만, 아키하바라를 하루종일 돌아 다니면 겨우 150명 정도 모으는 수준이니 141명은 아주 대단한 수치이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3DS를 들여다 보고 서 있는 그런 모습을 우리 나라에서 보게 될 줄이야...

    1. yjshcwyqe :USA [04/06]



2013/01/19       


    아.. 이거 글 쓸 시간이 없네.......
    (올해 초부터 월화수목금목금 중....)

    1. 물독 :이런... 양산 일정이 잡히긴 잡혔나보군요~
    -> 원래부터 계획되어 있던 SDK public 릴리즈 일정이긴한데, 늘 이런 식이긴 합니다. 1월6일 빼고 계속 출근... [01/21]

    2. 용맨소녀 :음.. 힘드시겠어요..
    -> 1달하고 며칠을 더 연속으로 출근하고 이제(2/16)부터 몇 주간은 좀 나을 듯 하네요. [01/22]



2013/01/01        2013년의 시작


    오덕신이 가라사대 모에가 있으라 하시매 모에가 있었고, 그 모에가 오덕신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올해도 저희들의 마음에 모에로 충만케 하옵소서!

    1. 물독 :이제 모바일로 접속을...
    -> 흑흑... 저도 가끔씩 회사에서 시도해 보지만, 유해 사이트에서 다시 회복될 기미는 안 보이네요. [01/05]

    2. 코코넛 :오늘에야 비로소 새해가 시작된것 같습니다
    -> ...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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