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작업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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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1        2019년의 시작


    어차피 쓴 글도 없으니 그냥 작년 작업일지와 연결 해서...

    1. 박용민 :안녕하세요. 간만에 생각나서 검색하다가 다녀갑니당 [04/18]
    2. 이정훈 :저도 문안인사~~~ [04/27]

    이름: 내용:


2018/12/28        네무네무


    반 년도 남게 홈페이지가 방치되고 있다가, 연말이 되었으니 그래도 뭔가 올해를 정리해야겠다고 해서 글을 쓰게 되었다.

    <올해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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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는 7개의 콘솔(+휴대용) 게임의 엔딩을 보았다.
    - 제일 시간을 많이 들인 게임은 '몬스터헌터 월드'이다.
    - 모바일 게임도 항상 1~2개는 출퇴근 시 열심히 하고 있었고, 최근까지는 동물의 숲 모바일 버전을 5개월 정도 하고 있었다.
    - 타이밍이 맞지 않아 동경게임쇼는 못 갔지만, 그 뒤에 아키하바라에 갔다 왔다. 게임이 또 늘었다.

    - 이제 피규어 모으는 것은 재미가 없어졌다. 1년에 3개 살까 말까.
    - 레진 피규어를 만들기 위한 원형을 모으는 것도 재미가 없어졌다. 올해는 하나도 안 샀다.
    - 게임 엔딩을 보고 나면(또는 게임을 접고 나면) 그 게임의 특이한 기획을 정리하는 것이 완전히 습관으로 정착되었다.
    - 1년 반 정도 만들던 "또 다른 지식의 성전" 모바일 버전을 무한 개발 연기하게 되었다.

    - 미국에서 3달 정도 일하는 바람에 이번 여름의 더위는 하나도 체험하지 못했다.
    - 몸무게를 10kg 줄였다. 2년에 걸쳐서 대부분의 성인병(?)이 사라졌다.

    - 오랜만에 삼성에서 프로필 사진을 만들어 주었다.
    https://news.samsung.com/global/

    1. MYSHOUT :올 한해도 고생하셨습니다.
    -> 고맙습니다. '게임 제작을 하고 싶다'에 대한 쿨타임이 끝나서 다시 슬금슬금 게임을 만들어 볼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MYSHOUT님도, 뜻한 바 이루시는 2019년 되십시오. [12/31]

    2. 에이전트B :전설적인 개발자와 일하는 삼성은 역시 복이 많네요. 복많이 받으세요
    -> (답이 늦었습니다) 훌륭한 개발자들을 많이 알게 해줘서 제가 더 고마워해야 하는 회사입니다. ㅎㅎ [01/07]

    3. 물독 :미쿡에서 돌아올 때쯤 뵙자고 했었는데, 은근 슬쩍 넘어갔네요. 봄 되기 전에... 아님 봄 되면 연락 드릴께요 [01/14]
    4. 물독 :저도 동물의 숲 모바일 버전인, 포켓 캠프를 하고 있어요. 한 한달 정도 되었을라나?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 했어요. ㅋ
    -> (답이 늦었습니다) 한 5개월 정도 했을까요... 어느 순간, 힐링이 아닌 노예(또는 앵벌이?)의 삶을 살고 있다는 의문이 들어 게임을 포기했네요. ^_^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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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Tile 기반의 RPG 게임을 만드려면 '맵 에디터'라는 것이 꼭 필요하다. 92년도에 이 게임을 만들 때도 스프라이트 에디터와 맵 에디터를 먼저 만들었었고, 데자뷰를 만들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것을 만드는데 드는 시간도 아까운 시기가 되다보니 아예 다른 방법으로 접근을 하게 되었는데, RPG Maker MV 라는 전혀 다른 툴에서 맵을 만든 뒤에 그 맵의 구조를 hacking 하여 컨버팅하는 툴을 만드는 방법으로 접근을 하게 되었다. 이벤트 트리거까지 모두 거기서 만들다 보니 본 게임에서는 개별 이벤트 처리 부분만 들어가면 맵 하나가 완성되는 구조다.

    1. Jr슴갈 :안녕하세요 안영기님 거의 9년만에 글을 쓰네요. 개발관련게시판Jr슴갈로 글을 적은 사람입니다. 저도 어느덧 30대 중반을 접어드네요. 아직도 늘 주변사람들에게 제일 존경하는 개발자는 누구냐 하면 안영기님을 말씀을 드립니다. 요즘은 제가 개발자들 사이에선 나이가 있는 편이 되어서 이제는 게오동이니 자작게임들의 시절을 모르는 애들이 입사를 하게 되는데, 꼭 안영기님의 예를 들면서 개발자면 회사의 무언가가 아닌 자신만의 무언가의 프로젝트는 꼭 만들라는 식으로 말을 해줍니다. 저는 회사를 다니면서 게임을 몇개 만들긴 하였는데, 그냥 혼자 만들고 혼자 즐기고 마네요. 안영기님이 대학교때 만드신 완성도랑 비교가 되니 남들에게 공개할 정도가 아니다 싶어서 두려운 것도 있나봅니다. 9년전쯤에서 일본에서 개발자를 하고 있다고 했는데, 현재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본에서 SI를 5년정도 하다가, 일본에 유명 대기업에서 Expert엔지니어 자리를 꿰차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자그마한 회사를 차려서 개발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04/22]
    2. Jr슴갈 :영업도 하느라 조금은 개발과는 멀어졌나 싶기도 하지만요 ^^ 제가 교통사고 났을때 안영기님의 그 말씀을 안들었다면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싶네요. 늘 건강하시구 게임개발하시는 일 꼭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안영기님을 존경하는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발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04/22]
    3. Jr슴갈 :개발관련게시판(http://www.smgal.com/cgi-bin/gamedev_bbs_10y/irisnx.cgi)
    ->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예전에는 제가 'Jr슴갈'님께 힘을 주었다면 오늘은 제가 힘을 받는 날이군요.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 주고 계셔서 게임 만드는 것 자체를 포기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1~2달을 게임 제작에 슬럼프에 있다가 갑자기 오늘 게임 제작의 필이 와서 새벽에 엄청난 작업을 하다가 여기에도 들러서 답을 쓰네요. 저도 지금은 대기업을 퇴직하고 작은 IT 기업의 설립자 중 한 사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좁은 업계이다 보니 지나다 만날 수도 있겠네요. ^_^ [04/22]

    4. 나무 :RPG메이커를 사용해보진못했지만 비슷한 의도로 주로 사용되는 오픈맵툴 Tiled라는 툴이 꽤오래전부터있던거라 범용적으로 활용가능한 요소가 많은편이더라구요 물런 고려해보셨던것중에 있으실수도있지만 www.mapeditor.org 혹시 다른 누군가 비슷한 용도의 툴을 찾으실수도있으니까요 ㅋ
    -> 이 게임 만들 때 제일 먼저 고려했던 것이 Tiled였는데요, 적어도 그 당시에는 지금만큼은 아니어서 RPG Maker로 한 것입니다. 지금은 아예 unity로 변환하는 plug-in도 있더라고요. 일단 RPG Maker도 20년 넘게된 상용툴이라서 불편함은 없습니다. 오히려 거기서는 <만든 맵에 대해 게임 진행>까지 되는 장점이 있지요 ^_^ [06/23]

    5. 길웅 :부활 프로젝트가 무산된 이후에 카페에 안간지 수년이었는데...거의 10년만에 들어가봤더니 결국 혼자서 일을 진행하셨더군요. 물론 지금은 이런저런 사정으로 중단하신듯한데...타의로 강제소환 당하다시피 참여하시고선 결국 일이 틀어졌음에도 선물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가 되든 꼭 다시 뵙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에도 어려움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 무려 3개월만의 답변입니다. -_-;;;
    타의가 아닌 자의이고, 저 역시도 만들지 않으면 평생의 짐이 되는 그런 프로젝트라서,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많은 갈등이 있었습니다.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말씀을 해 주실 때마다, 제가 하는 이런 일들이 (그나마) 가치가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09/14]

    6. 방문객 :자기전에 갑자기..어릴때 빠져서 했던 안영기님의 게임이 생각나서 이것저것 뒤져보다 여기서 글까지 남기게 됐네요..위에 그림만 봐도 두근거리는게 그때당시 스토리와 게임성은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무산은 아쉽지만 좋은 게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무산이라기 보다는 시간과 저와의 싸움이라 보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오랜만에 플레이스토어에 들어 갔다가 사람들이 남겨준 글을 보고 다시 힘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12/18]

    8. 석 :20년도 전의 게임을 다시 추억하고자 엔딩돌리고 나서 찾아왔습니다. [12/24]
    9. 석 :(엔딩이 엔딩이 아니지만요) 어쨌든, 이 사이트에 남겨놓으신 많은 이야기들과 고충들, 댓글들, 모조리 훑어보고 이제야 댓을 답니다. [12/24]
    10. 석 :뭐,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요. 지금에도 이만큼 몰입감있는 게임(데자뷰)는 없지 싶어요. 솔직히 저는 어릴 때에는 NPC들 죽이는 걸로 고민했는데, 그게 바로 샌드박스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 [12/24]
    11. 석 :암튼, 건강하세요. 2부, 기다리고는 있지만 별 말은 않겠습니다. 연말이잖아요. ^^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또 뵈길 기다릴게요. 총총.
    -> 데자뷰 2부 기획서만 현재 찾지 못한 것 빼고는, 언제나 인생의 최종(?)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데자뷰를 기획할 때가 군대 제대해서 복학하기 전 시간이었는데 인생에 다시 그런 휴식기가 온다면 아마도 '게임을 만들고 싶어 몸이 근질거릴' 그런 때가 오지 않을까 항상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_^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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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3       


    쓸 말이 없다는 게 참 그렇다.

    그리고 도메인 유지와 웹호스팅을 위해서는 매년 돈을 내라는 메일이 날아 온다. 1주일 전에도 다시 도메인 연장을 하긴 했지만, 이 도메인은 과거의 기록이 있다는 것만 큰 의미이고 실제로 나도 거의 방문하지 않는다.

    내가 가진 여러 도메인데 대해, 마음은 항상 많은 글을 쓰고는 싶지만 항상 우선 순위는 항상 최하위로 밀리고 있다.

    1. MYSHOUT :제가 아는 곳은 3군데 입니다만. 슴갈닷넷의 컨텐츠를 만들어보시는게 가족의 평화를 위해서도 좋아보이긴 합니다. ㅎㅎ
    ->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 세 개는 엄두가 안나네요. 미래를 위해서는 슴갈닷넷을 더 업데이트 해야 하는 것도 맞는데, 여유 시간을 쪼개서 그걸 해야 하기 때문에 선뜻 손이 가지가 않습니다. [04/17]

    2. 지나가던 행인 :저도 가끔 접속해서 늘 안영기님 뭐하시나 확인합니다 ㅎ 도메인 유지해주세요ㅠㅠ
    -> 큰 비용은 들지 않는데다가 그냥 과거의 많은 글들이 있다보니 그냥 유지는하는 것인데, 결국은 방치가 되고 있네요.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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