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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31

    kirakira yukino naka

     

    이 킷은 현재 남아 있는 것들 중에 가장 오래 대기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동안 제대로 쓰지 못했던 거울 베이스를 받침대로 해줬다. (이제 힘들게 밑에서 볼 필요 없이 거울로 보면 된다.) 긴머리가 등을 다 가려 버리기 때문에 완성되고 나면 등을 보기가 힘들어진다. 그래서 여기서 한 컷.

    일요일도 이제 다 갔다. 이틀 연달아 쉬었더니 정말 회사가기 싫어진다.

2003/08/30

    오늘도 역시 피규어 만들기 위해서 회사를 쉬었다. 스스로 만드는 주 5일제인가...
    이제 얼굴과 머리카락이 남았다. (시간이 제일 많이 걸리는 거로군...)

2003/08/29

    이제부터 재미없는 회사 생활로 돌입. 회사에서 찾는 즐거움의 거의 대부분이 사라진 셈.

2003/08/28

    9월 1일부터 투니버스에서 'D4프린세스'를 한다고 한다. 경배하자.

    웹에서 찾은 소개 글을 무단으로 퍼왔다. (크억!! 무언가가 가슴 속에서 불타오른다!!!)

    극상 로리

     

    1999년 4월 6일부터 WOWOW의 아니메 콤플렉스Ⅱ를 통해 방송되었던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총 24화로 완결되며, 주인공인 루리도 도리스는 로리콘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귀여운 어린 여자아이를 좋아하는 팬들을 위해 기획, 제작된 애니메이션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 도리스 뿐 아니라 룸 메이트와 다른 판차들 또한 캐릭터성이 높다. 하라다 쇼타로 원작의 만화는 미디어 웍스의 <전격대왕>에 연재되었다

    메머드급 학교인 동방제도 학원에 입학한 나선황국의 제 3황녀 루리도 도리스가 보여주는 귀여움의 극치와 백치미, 그리고 그녀의 언니이자 슈퍼 판차로서 명성이 높은 루리도 도리아. 같은 드릴을 쓰는 판차이지만 성격은 정 반대인 가오 네지루 등의 캐릭터들이 중앙투기장에서 벌이는 배틀도 꽤나 박진감있다. 특히 엔딩곡인 <드릴로 룬룬 쿠루룬룬>의 중독성도 상당하니 반드시 들어봐야 할듯

2003/08/27

    정말 지겹게 비가 왔다. 덕분에 무덥지는 않았지만 온몸이 축축하다.
    빨래도 잘 안마르고, 이불도 축축하고......

2003/08/26

    8월도 다 간다. 회사 업무를 마치고 그냥 무작정 프로그램을 짜 보았다. 몇 년간 제대로 '델파이'를 쓰지 않았더니 타이핑부터 잘 안된다. 어떻게 보면 무의미할지도 모르지만, VC++로 짜놓은 하드웨어 가속 루틴을 델파이로 포팅했다. 1시간 정도 하다가 관뒀다. 이제는 크게 흥미가 느껴지지 않아서이다.

    예전에는 쉴 때도 컴퓨터를 이용해서 쉬었는데, 이제는 그냥 누워 있는 것이 제일 좋다. 이런 때가 오리라고는 생각 못했었는데... ...

2003/08/25

    하루를 투자

     

    일요일.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그래서 방 안을 뒹굴며, TV 보며, 게임하며... 오랜만에 refresh라는 단어에 어울릴 듯한 일들을 했다. 그리고 짬짬이 시간을 내어서 왼쪽의 것을 완성했다.

    어짜피 치마로 다 가려질 부분이긴 하지만, 이번에 볼크스 매장에서 본 피규어의 도색 방법을 참조해서 과장된 그라데이션으로 만들어 보았다. 이번작은 과장된 그라데이션의 시범작이 될 듯한... 일요일이 3번만 연속되면 한 번에 다 만들 수 있을텐데, 아무래도 이것 역시 적어도 3주 이상은 걸릴 것 같다.

2003/08/24

2003/08/23

    머리카락 부분만 남겨 놓고 있었던 '무라사메'를 드디어 완성시켰다. 이거 만드려고 회사는 반차 내고 쉬었다.

    겨우 겨우...

     

    만들고 보니 전부다 파란색 일색이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무라사메의 머리카락 색깔은 녹색에 더 가까웠었는데....

    1달 이상을 방치해 놓다보니 이리 넘어지고 저리 넘어져서 이미 도색이 벗져진 곳도 있다. 이젠 수정하기도 싫다.

    어쨌든 한시름 놓았으니 차기작을 물색 중. 현재 '피아3'의 '토모미'를 다듬고 있긴 한데... 나중에 되봐야 아는 법.

    역시, 마지막에 날림공사한 머리카락이 문제
    (음... '무라사메 포우'가 이런 느낌이었던가?)

2003/08/22

    여행 보고서 (나머지는 아직 준비중)

    1. 일본의 전통 문화 - 신사에서 100엔 넣고 올해의 운세를 뽑다. 과연 결과는?
    2. 오사카의 현대 문화 - 신호가 빨간 불일 때도 건너는 사람들의 증거 포착
    3. 일본의 게임과 만화 산업 - 덴덴타운에도 게이머즈가!!
    4. 일본의 게임장 - 국내에는 들어오지 못한 수많은 체험형 게임들을 해보다.
    5. 오사카의 먹거리 - 과연 오사카 사람들의 도시락에는 타코야끼가 들어 있을까?

2003/08/21

    여행 보고서 (나머지는 아직 준비중)

    1. 일본의 전통 문화 - 신사에서 100엔 넣고 올해의 운세를 뽑다. 과연 결과는?
    2. 오사카의 현대 문화 - 신호가 빨간 불일 때도 건너는 사람들의 증거 포착
    3. 일본의 게임과 만화 산업 - 덴덴타운에도 게이머즈가!!
    4. 일본의 게임장 - 국내에는 들어오지 못한 수많은 체험형 게임들을 해보다.
    5. 오사카의 먹거리 - 과연 오사카 사람들의 도시락에는 타코야끼가 들어 있을까?

2003/08/20

    컴덱스와 서울 게임쇼에 갔다 왔다. 컴덱스 코리아는 회수가 더해 갈수록 본질과는 멀어지고 참여 회사도 줄어 든다. 그리고 서울 게임쇼는 온라인 게임 일색....

2003/08/19

    98에 문제가 있어서 XP로 업그레이드 하려고 하는데 계속 실패.. 6시간 이상을 그냥 날리다.

2003/08/18

    여행 보고서 (나머지는 아직 준비중)

    1. 일본의 전통 문화 - 신사에서 100엔 넣고 올해의 운세를 뽑다. 과연 결과는?
    2. 오사카의 현대 문화 - 신호가 빨간 불일 때도 건너는 사람들의 증거 포착
    3. 일본의 게임과 만화 산업 - 덴덴타운에도 게이머즈가!!
    4. 일본의 게임장 - 국내에는 들어오지 못한 수많은 체험형 게임들을 해보다.
    5. 오사카의 먹거리 - 과연 오사카 사람들의 도시락에는 타코야끼가 들어 있을까?

2003/08/14 - 17

    4년만에 처음 가는 휴가

    대판

     

    휴가지는 왼쪽 그림 속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끝에
    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 누구인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닯은 가면을
    맨 처음 얼굴에 쓸 줄 안 그녀는.

    해답은 본문 중에.

2003/08/13

    일단 queue에 쌓여 있는 모든 메시지는 해결. Queue가 비게 되니 MP는 저절로 회복.
    결국 한 동안은 GetMessage()의 블로킹 상태이다. 즉 그동안 마음껏 다른 프로세스가 동작할 수 있다.

    내일부터는 입사 4년만에 처음으로 맞이하는 휴가다.

2003/08/12

    한 무리의 파란이 지나가고 지금은 소강 상태.

    그동안 델파이로 만들었던 많은 라이브러리를 C++로 옮기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었다. 난 원래 프로그래머가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었지만 천성은 프로그래머인지도 모르겠다. 이제는 코드를 생산하기만 하는 사람이 된 것 같다. 그래서 코드를 다른 쪽으로 포팅하는 비효율적인 일마저도 당연히 햐야 하는 것처럼 느껴 버렸다.

    예전엔 항상 이렇게 말하고 다녔다. "전 게임 기획자입니다."라고.

2003/08/11

    無念 2. 아침 7시 30분에 퇴근하고 다시 오후 3시에 출근.

2003/08/10

    無念 1. 즐거운 일요일은 회사에서.

2003/08/09

    즐거운 토요일 역시 퇴근하고 돌아오니 12시...
    그래도 일찍 자야 내일도 출근 하지....

2003/08/08

    81년 1월달... 엄마 손을 잡고 가서 봤던 만화 영화가 있었다.

    연달아 3번 봤다.

     

    그 당시에는 꽤나 머리가 좋았었기 때문에 극장에서 한 번 본 만화영화의 노래는 바로 가사까지 외워 버렸다. 하지만 이 만화영화는 주제곡에 가사가 없었다. 하지만 곡은 아직까지도 마음에 든다.

    당시에는 대부분이 그랬지만 슈퍼 로봇물과 초인물이 대세였다. 하지만 이것은 당황스럽게도 평범한 소년들이 주인공이었다. 사실 극장 앞에 서서 조금은 망설였다. 하지만 엄마와 함께 가면 공짜 아닌가...

    항상 정의가 이긴다거나, 우리 편이 공산당을 의미하는 적들을 무찌르는 내용이 전부였던 시절. 이 작품은 놀랍게도 지구인이 결국은 나쁜 편이었다고 나온다. (물론 적의 보스는 김일성을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이지만...)

    어린 마음에 큰 교훈을 알게 해주었다.
    " 당신이 진실이라고 믿는 것이 모두 진실은 아니다 "

    그리고 적어도 '시즈쿠'보다는 먼저 '독전파'의 존재를 알게 해주었다. (물론 70년도 일본 드라마가 독전파의 원본..)


    남쪽으로.. 남쪽으로..

     

    카피부터 벌서 심각하지 않은가?

    여주인공이 죽는 비극으로 끝난다는 게 아쉽기도하지만 이 작품은 내가 만드는 게임의 세계관을 정립하는 데 꽤나 큰 역할을 했다.

    비슷한 느낌의 일본 것으로는 '안드로메다 이야기'와 '지구에'가 있다.

    '안드로메다 이야기'는 근친 상간을 암시하면서 엔딩이 나오는데, 그 당시 순진했던 나는 원래 남매끼리는 저러기도 하나보다라고 생각을...

    '地球へ'는 말이 필요 없는 명작. 아마 국내 방영도 되었던 걸로....

     

2003/08/07

    인생의 기회는 3번 온다. 위기는 기회이다. 지금이 위기다.
    자판기 사업에나 뛰어 들어 볼까.....

2003/08/06

    회사 일 때문에 개인 시간이 안난다.
    모든 것이 밀려 있다. 하고 싶은 것은 너무도 많은데...

2003/08/05

    90년대 중후반, 게제동 대화방을 잠식하던 4인이 모였다. 역시 게제동 대화방 분위기가 되고 말았다.
    대화의 주제를 만들어 주신 당시 시삽 홍대현님, 대화방이나 메일로는 자주 만나 뵈었지만 실제 얼굴을 보는 것은 처음인 박정만님, 역시 abnormals의 회장다운 행동을 하시는 장세용님.....

    음.. 그러고 보니 오늘은 간만에 보람찬 하루!

2003/08/04

    부모님이 왔다 가시니까 집이 달라졌다. 냉장고가 꽉 찼다. 그래서 기쁘다.

2003/08/03

    10,000 HIT이니 슬슬 정식 개장을 준비....

2003/08/02

    요새 하는 게임에서 '뱁티즘 어택'이란 말이 자주 나온다. 나는 별생각없이 'vampirism attack'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생각해보니 발음이 달랐다. 그래서 사전에서 찾아 보니

      baptism
      1  【그리스도교】 세례(식), 침례; 명명(식)
      2 (세례와) 비슷한 입회[입당]식
      3 (전환의 계기가 되는) 시련, 경험
      ~ by immersion [effusion] 침수(浸水)[관수(灌水)] 세례
      ~ of blood 피의 세례; 순교
      ~ of fire 포화의 세례; 첫 출전[시련]
      ☞ baptismal a.; baptize v.

    음. 역시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계속 영어 실력은 하향 곡선을...

2003/08/01

    회사에서 38시간 연속 작업 쟁취. (근로 기준법은 주 44시간) 그리고 23시간동안 밥 안먹고 일하기 목표 달성 (어제 저녁 7시에 밥 먹고 들어온 후 오늘 저녁 6시에 처음 밥을 먹음, 다들 배가 안고픈 모양이었음)

    먹고 살기 힘들다.